미리가본 태화강 달빛산책! 연등축제! 걷기가 너무 좋은곳 태화강둔치

안녕하세요. 히도리입니다. 

 

4월 22일 태화강에서 달빛산책 행사가 열리는것을 아시나요? 

 

태화강 달빛산책은 태화강 국가정원 산책코스에서 소망의등불을 들고 산책을 하는 행사입니다. 

접수기간은 4월1~20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d3uauFzc3nFxU7ADOP8l9yFBjSFL1ulLbLI3VInlGJl5GjmQ/viewform

태화강 달빛 산책

윗 링크를 통해 신청하시면 됩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4월 22일 오후 7시30분까지 태화강 국가정원 3부설 주차장에서 등불을 받아서 시민분들과 함께 달빛산책을 즐기시면 됩니다. 

 

달빛산책에 앞서 태화강에는 현재 많은 등불이 설치되어 있어서 먼저 방문해봤습니다. 

갓꽃 뒷편의 아름다운 연등이 보이시나요? 

 

곧 연등축제도 열리게 되어서 미리 연등들로 태화강을 빛내고 있답니다. 

 

성남동 둔치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태화교를 향해 잠시 산책을 하다보니 태화강변에 수많은 꽃들이 피어있는데 산책하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저멀리 보이는 보름달과 봄꽃의 조화는...

이야말로 달빛산책이 아닐까요? 

 

달빛의 반대편은 해넘이를 하고 있는 모습 또한 일품중 일품입니다. 

 

연등축제를 알리는 태화강변의 연등들...

곧 부처님오시는날을 앞두고 열리는 울산의 대표적인 축제중 하나입니다. 

 

연등축제는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리게 되며 달빛산책,희망콘서트등 다양한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둔치에 심어져 있는 갓꽃...

전 유채꽃인줄 알았는데 갓꽃이라고 하는군요. 

 

특히 태화강변은 전국 최대의 갓꽃 군락지이기도 합니다. 

2022.04.17 - [한량같은 유람기/beauty site ] - 4월여행 - 태화강국가정원 봄이 피는곳! (피크닉존, 포토존,야생갓꽃축제)

4월여행 - 태화강국가정원 봄이 피는곳! (피크닉존, 포토존,야생갓꽃축제)

윗 포스팅을 읽어보시면 현재 갓꽃 행사도 진행중이니 주말에 한번 방문해보세요. 

 

저멀리 보이는 태화교...

태화교와 함께 이어져 있는 등불이 정말 멋있죠? 

 

각각의 소망을 담은 등불아래 이름들이 적혀져 있는데 많은분들이 소망하는 모든것들이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달빛산책이라는 단어에 맞게 저멀리 보이는 달빛과 갓꽃... 그리고 연등

정말 걷기가 좋아요. 

 

태화교 하부는 처음 방문해봤는데 비둘기들이 쉴수 있는 비둘기집도 있네요. 

ㅎㅎㅎ 신기했습니다. 

 

태화교에 설치되어 있는 연등의 모습입니다. 

 

수백미터에 설치되어 있는 연등의 모습이 이색적인 태화교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태화교에서 바라다본 태화강둔치

 

달빛산책이라고 해서...

그냥 등불이 밝아서 달빛이라고 칭하는줄 알았는데...

진짜 달빛이 너무 이쁜 태화강입니다. 

태화강에 비친 달빛이 보이시나요? 

 

저멀리 보이는 태화루와 태화교

 

달빛산책이 아니라 평상시에도 저녁에 산책을 하기에도 정말 좋은곳인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을 볼수 있는 태화강이었다니...

 

달빛이 너무 아름다운곳이였네요. 

오후 7~8시사이에 꼭 한번 걸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나저나...

저멀리 보이는 공유자전거 보이시나요? 

 

제발... 정도껏... 

시민의식따위는 없고 자전거를 저렇게 올려두고 낄낄거렸겠죠? 

개념을 챙기시며 상식이 통하게 행동을 하셨으면 합니다. 

 

자전거를 뺄려고 했는데 아예 걸려서 사다리 없이는 절대 못꺼내네요. 

CCTV를 통해 꼭 범인을 찾았으면 합니다. 

 

아무튼 곧 태화강에는 수많은 연등들과 함께 연등축제!

그리고 달빛산책의 축제가 열립니다. 

 

미리 방문해본 태화강변!의 달빛산책!

너무 아름다운곳이였습니다. 

 

행사날이 아니더라도 제법 따스해진 저녁에 한번 산책을 해보세요. 

달에 비친 태화강과 갓꽃을 너무 이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