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인근 해맞이,해돋이 명소는 어떤곳이 있을까요? ft.전국적으로 행사들은 취소! 유튜브라이브로 실시간 방송

안녕하세요. 히도리 입니다. 

 

2021년도 어느덧 끝이고 2022년 시작을 앞두고 있습니다. 

항상 이맘때쯤이면 해맞이,해넘이를 보기 위해 전국 명소들을 찾아 떠나실텐데요. 

 

울산 근처의 해맞이,해넘이 명소 몇군데를 알아볼까 합니다. 

 

2022년 임인년을 앞두고~ 미리가보는 해맞이,해넘이~

스타트~

 

아! 22년 새해 첫날은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라 해보기가 좋은 날씨라고 합니다만~ 엄청 춥데요~ 단디 옷챙기소~

그리고 대부분의 명소들에서는 코로나로 인하여 행사들이 취소가 되었습니다. 

 

1. 울산 간절곶

 

대한민국 대표 해맞이 일출장소는 제주도 성산일출봉, 강원도 강릉 정동진, 포항 호미곶, 울산 간절곶, 여수 향일암 등이 있죠.

그중에서도 대한민국에서 가장 빨리 해가 뜨는곳은 바로 간절곶 입니다. 

 

작년은 코로나로 인하여 간절곶 해맞이 행사들이 취소가 되며 통제가 되었는데 올해 역시 해맞이 행사는 취소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일출을 보기 위해 방문하시는것은 가능합니다.

해맞이객 인파들이 몰려 코로나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경찰병력과 교통통제를 하기 위해 경찰력이 배치가 된다고 합니다. 

 

전국에서도 방문하는곳이다 보니 수많은 인파들이 올것으로 보입니다.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셔서 관람을 하세요~

 

2. 울산 정자 강동해변

 

정자에 방문하시면 강동중앙공원이 조정되어 있는데 일출을 보기 정말 좋은곳입니다. 

 

3. 울산 문수사

 

울산 무거동 근처의 문수산에 위치한 문수사 입니다. 

등산도 길지도 짧지도 않으며 새해부터 맑은공기를 마시며 해맞이를 할수 있는 울산의 일출명소 중 한곳 입니다. 

덤으로 떡국도 한그릇 먹을수 있답니다. 

 

4. 울산 태화강 수상레저 계류장

 

울산분들도 많이 모르는곳!

태화강 수상레져 계류장 입니다. 

사람들도 많이 없어서 일출을 보기 정말 좋은 장소입니다. 

 

5. 울산 백양사

 

울산의 가장 높은 동네! 성안동에 위치한 사찰 입니다. 

울산에서도 해맞이 명소로 유명한곳이죠. 

 

그밖에도 울산의 일출 명소라 하면 강양항, 당사해양낚시공원,무룡산등이 있으며 2022년 일출 시간은 07시 32분 입니다. 

 

그 외 포항 호미곶

 

이곳도 일출 명소로 유명한데 호미곶 역시 해맞이 행사는 취소가 된다고 합니다. 

 

바다말고도 대한민국의 전국 국립공원 산에서도 해맞이,해넘이를 위해 방문하시는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가야산, 경주, 계룡산, 내장산, 다도해해상, 덕유산, 무등산, 변산반도, 북한산, 설악산, 소백산, 속리산, 오대산, 월악산, 월출산, 주왕산, 지리산, 치악산, 태백산, 태안해안, 한려해상, 한라산 국립공원등 전국 22개의 국립공원 역시 해넘이·해맞이 행사가 취소가 되었습니다.

 

국립공원 주차장도 전면 폐쇄가 되며 해맞이 탐방객이 밀집할 수 있는 2021년 1월 1일 ~ 1월 3일간은 입산 가능 시간도 한시적으로 조정됩니다. 

대신 모두의 안전을 위하여 '국립공원공단 유튜브 및 SNS 채널'을 통하여 비대면 탐방을 즐길 수 있도록 국립공원 내 주요 명소의 일출 등을 라이브로 볼수가 있으며 간절곶,호미곶 같은 일출 명소도 유튜브를 활용해 라이브 방송으로 볼수가 있습니다. 

 

새해에 일출 보기가 아쉽다면 21년의 마지막 해넘이를 보러 다녀오시는것은 어떨까요?

대한민국에서 대표 해넘이 일몰장소는 전북 부안 채석강, 전남 순천 만습지, 여수 갯벌노을마을 등이 있습니다. 

사실 오늘 순천 만습지에 갈려고 했었는데... 일이 생겨서... ㅜㅜ 

 

아무튼 울산에서는 아무래도 지리상 일출은 정말 멋있게 볼수가 있지만 일몰은 약간 아쉬운 모습입니다. 

그렇다고 서쪽으로 넘어갈려고 하니 너무 멀죠. ㅜㅜ 

 

그러나 울산의 바로 옆동네 부산에 방문하시면 일몰명소들이 정말 많이 있어요. 

 

1. 부산대저생태공원

 

바로 부산대저생태공원 입니다. 

위치는 부산 강서구 대저1동 1-5 

오후 5시20분정도에 도착하시면 노을빛들이 가득한 대저생태공원을 만날수가 있어요.

산넘어 낙동강을 붉게 물들이고 있는 12월30일의 해넘이 모습입니다. 

 

대저생태공원은 산책하기에도 정말 좋고~

특히 노을질때 모습이 너무 아름다운곳이라 이 근처 볼일이 있으면 꼭 방문하는곳이기도 합니다. 

 

공원조성도 너무 잘되어있고 주차공간도 넉넉하기에 아이들과 함께 산책하기에도 좋은 공원입니다. 

 

2. 부산 태종대 

 

얼마전에 처음 방문해봤던 태종대!

우연히 일몰시간에 맞춰 방문했었는데 경남권에서도 이렇게 아름다운 일몰을 볼수 있을줄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울산 인근에서 일몰보기가 가장 가깝고 아름다운곳이지 않을까? 생각하는곳 중 한곳 이랍니다. 

 

또 부산의 동백섬 누리마루 전망대도 일몰이 정말 아름다운곳이랍니다. 

 

그외 여수 검은모래해변

 

울산과 거리가 꽤 먼곳이지만 해넘이가 너무 아름다운곳이라 적어봅니다. 

울산에서는 볼수 없는 바닷가...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함께 방문해보고 싶은곳이기도 하죠.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우리 다 함께 노래합시다.

후회없이 꿈을 꾸었다 말해요.

새로운 꿈을 꾸겠다 말해요.” 

라는 노래가사가 있듯 21년이 약속하게만 느껴집니다. 

 

정말 많은 일이 있었던 21년입니다. 누군가에게는 그리움... 또 누군가에게는 새로움...

내일은 늘 오는것이고 22년은 다시 한번 새로운꿈을 꾸며 새해를 잘 맞이해보도록 합시다. 

 

이상 히도리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