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울산에서 꼭 가봐야되는곳! 명촌억새군락지 황금빛의 물결향연

안녕하세요. 히도리 입니다. 

 

오늘은 울산 북구의 12경 중 한곳인 명촌억새군락지에 다녀왔습니다. 

일명 명촌 갈대숲이라고도 불리는곳이죠. 

 

가을이 되면 울산에서 가장 이쁜곳으로도 유명한곳이며 노을이 지는 시간 갈대와 함께 맞닿은 모습을 보면 너무 아름다운곳이죠. 

 

현재 모든 시간이 멋진 풍경을 보여주는곳이기도 한데 특히나! 오후 4시부터 해질녘까지 너무 멋진 모습을 보여준답니다. 

 

가을이 온것을 알리는 억새들...

특히 바람이 불어오를때 갈대 억새풀 소리를 들으면...

 

여기가 도심지 한가운데가 맞는지 착각하게 됩니다. 

 

태화강국가정원에서 부터 이어진 국토 종수 자전거길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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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울산 남구를 자전거를 타고 여행을 한적이 있습니다!

울산은 모든곳이 자전거 도로가 잘 연결 되어 있어서 자전거를 타고 한바퀴 해보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맑은 하늘아래 해가 도심지 뒷편으로 지는순간

노을빛이 갈대숲을 비춰줍니다. 

 

아파트들 사이에 있는 갈대들...

뭔가 신비하면서 아름답지 않나요?

 

 

쉴새없이 다리위에서는 지나다니는 차량들 사이 

다리 밑 갈대숲은 유유자적 시간이 느리게 흐르는것만 같습니다. 

 

잠시 명촌억새군락지에 들어와 눈을 감고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소리를 들으면...

도심속에서 잠시 힐링을 할수가 있습니다. 

 

따옥양도 보건소에서 코로나19로 하루하루 너무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데 잠시 지친마음을 갈대숲에서 달래봅니다. 

 

지난 주말에도 연인,친구 또는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이 정말 많이 찾은 명촌억새군락지!

약 한달동안 절정을 보여주는 명촌억새군락지!

 

다가오는 주말 한번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10월에는 북구에서 북구12경을 주제로 사진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전문 카메라가 아니더라도 누구나가 참여할수 있으니 멋진 사진을 건지셨다면 한번 도전해보세요^^

 

아!!! 실외라도 마스크착용은 필수!!!

 

그리고 주차도 명촌교 하부에 주차공간이 있으니 자가용을 가지고 오셔도 됩니다~

 

10월 울산에서 가볼만한곳으로 적극 추천드리곳이기도 하며

울산에서 데이트 하기에도 너무나도 좋은곳!!

 

황금빛 억새에 맞춰 바지도 누런색으로 맞추고 카메라 가방도 누런색 메고 왔는데...

누가봐도 찍사 아재포스... 

ㅋㅋㅋㅋ

 

새카메라 샀다고 구형카메라 무거운카메라는 따옥양에게 맡기는... ㅋㅋㅋ

왜 풀프레임이 화질이 더 별로인것 같죠...

렌즈빨인가...

 

저 뒤에 보이는 명촌교 뒤에는 대포렌즈를 들고 다니시는 아재들이 정말 많답니다. 

전 이번에 새로맞춘 소니와 a7c, 캐논에 단렌즈 하나 맞추고 출사를 다녀왔는데... 기가빨에 밀려 기가 죽었음...

 

취미가 한개가 되어야되는데...

자동차에도 미쳐있고... 

카메라에도 미쳐있고...

신발에도 미쳐있고...

 

한가지만 파야지... 한가지라도 최고가 될터인데 말이죠...

해야될것이 너무 많네요. ㅜㅜ 

 

아무튼!!! 노을 석양을 이용해 황금빛을 극대와 시키셔도 멋지고~

 

조금 이른시간에 방문하시면 파란 가을 하늘 아래 멋진 모습도 담을수가 있답니다. 

 

요즘 중국발 미세먼지가 없다고 하던데... 울산 가을 하늘이 이렇게 맑을수가 있나요? ㅎㅎㅎ

 

10월 하순까지는 황금빛의 물결을 계속 볼수가 있느니!!!

인생샷을 한장 찍고 싶다면 롸잇나우!!!

 

이상 히도리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