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 울산 옹기마을축제 - 비대면 속 성공적이였던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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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같은 유람기/beauty site

2021 울산 옹기마을축제 - 비대면 속 성공적이였던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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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히도리 입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울산 울주 2021 옹기축제가 열렸습니다. 

작년 옹기축제 내용은?

2020.11.11 - [한량같은 유람기/beauty site ] - 가을에 열린 2020 울산 옹기축제 그 현장속으로

 

가을에 열린 2020 울산 옹기축제 그 현장속으로

안녕하세요. 히도리 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연기되었던 울산 울주군의 2020 울산 옹기축제가 개막을 했습니다. youtu.be/hzs_0PFwblw 먼저 영상부터~ 구독 한번 눌려주시면 히도리에겐 아주 큰 부담

hidori.kr

윗 링크 참조해주세요^^

 

올해도 역시 코로나19로 인하여 2021 2021 옹기축제는 전면 온라인으로 개최가 되었습니다. 

작년과 틀리게 올해는 옹기마을 내 모든곳이 현장 관람이 불가능해졌어요. 

 

당초 온라인 중심 축제를 개최하되, 일부 행사에 한해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전면 온라인으로 전환되었습니다. 

 

저는 기자자격으로 출입하고 왔습니다. 

2021 옹기축제는 10월 1일 개막식, 10월 2일 청년x옹기 토크콘서트, 10월 3일 글로벌 옹기가요제 등을 포함한 축제기간 동안의 모든 행사와 프로그램은 현장 관람객 없이 진행되며, 온라인(옹기TV, 옹기축제홈페이지)으로만 운영이 되었습니다. 

얼마전 다녀왔던 문화예술회관의 공연들도 그렇고~ 코로나로 인해 지자체 모든 행사들이 유튜브를 이용해 더욱 간편히 비대면 축제의 장이 되어가는것 같군요. 

 

옹기마을 내 마을어르신분들도 유튜브에 출연하기 전 간단한 리허설 중인 모습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많은것들이 바뀌는 모습이 이색적이죠?

 

원래는 차타고 옹기마켓(드라이브 스루) 및 옹기마을 청년탐방대회 등 많은 행사들이 있었지만 추석연휴 이후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로 인하여 모든 행사들은 취소가 되고 온라인 옹기축제가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관람객들이 없는 축제이다 보니 축제예산도 최소로 하여 작년에 썼던 그대로의 모습이 곳곳에서 볼수가 있었습니다. 

 

장인들의 옹기 제작 현장을 직접 볼 수 없는 아쉬움은 있지만, 유튜브나 온라인 프로그램만큼은 풍성하게 비대면으로 마련되어 있어 아쉬움으로 잠시 달래봅니다. 

 

울산 대표 가을축제인 옹기축제...

작녀에도 내년을 기약했지만 올해 역시 내년에는 위드코로나로 지역경제가 조금 더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군요. 

 

축제기간 때 많은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을 할수 있는 옹기마을...

축제기간이라고 느껴지지 않을만큼 조용한 모습입니다. 

시끌벅적했던 평소 축제 때와 다르게 부쩍 한산한 마을 풍경에 뭔가 이상하네요. 

 

그래도 마을 곳곳에는 옹기를 이용한 포토존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축제기간이 끝나고는 마을을 둘러볼수가 있으며 축제기간이 아니더라도 마을곳곳에는 체험프로그램도 운영중이니 언제든 한번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울산시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시민 누구나 언제든 즐길 수 있는 상설 옹기 체험 프로그램을 만들어 옹기마을을 울산 대표 명소로 만들 계획이라고 하니 앞으로의 옹기마을을 쫌 더 기대 해보기로 해요. 

 

옹기축제가 열리면 늘 국화들과 함께 가을의 시작을 알리곤 했는데...

옹기축제를 시작으로 울산에는 많은 가을축제들이 준비중인데 축제들이 어떻게 될지... 일단 조금 더 지켜봐야되겠네요. 

 

또 축제기간 동안 옹기마을 방문객 증가를 염려해 옹기마을 내 문화시설 운영(옹기아카데미관, 발효아카데미관)을 제한되어 있었습니다.

 

살짝 아쉬움이 가득했던 2021 옹기축제!

그래도 성공적인 온라인 축제로 비대면의 축제도 충분히 즐길수 있었다는것에 만족을 합니다. 

 

내년에는 부디 많은 시민분들이 활력이 넘치길 기대해보면서~

 

이상 히도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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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들은 그냥 같은날이라서 끼워넣기... 

옹기축제 관련 이야기가 아니니 뒤로가기 눌려주시면 됩니다. 

 

옹기마을을 한바퀴 돌고나니 출출함에 사무실 들어가기전 오랜만에 울산 달동의 맛집!

미림 숯불갈비에 방문했어요~

 

도대체 어떤 마법을 부린건지~

항상 줄이 한가득~ 한곳이지만~ 줄을 서서 몇십분이라도 기다리고 기다려서 먹게되는 숯불갈비!!!

 

불판이 올라오면~

 

지글지글~ 구워주면~

하루종일 쌓인 피로도~ 고기한점으로 싹~ 사라지죠~

 

마지막으로는 꽃게가 들어간 시원한 된장찌게를 하나 시키셔서 공깃밥 하나를 퐁당 넣으시고 불판에 자글자글 끊여 된장국밥 한그릇 꼭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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