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외솔 한글 한마당 - 한글의 아름다움을 깨달다!

안녕하세요. 히도리 입니다. 

 

지난 한글날에 울산에서 외솔 최현배 선생을 기리는 '외솔 한글한마당'이 펼쳐진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행사 장소는 울산 외솔기념관 그리고 성남동 일대 문화의거리에서 각종 재미있는 행사가 개최가 되었습니다. 

 

2021 외솔 한글 한마당 축제는 10월8일부터 10일까지 개최가 되었는데 외솔 최현배 선생 탄생 127돌을 기념하고, 한글의 우수성과 한글 사랑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축제 입니다. 

울산 중구에서는 2012년부터 ‘한글문화예술제’라는 명칭으로 이 행사를 개최해 왔습니다. 

 

외솔한글문화제는 올해 10주년으로 다양한 행사를 마련되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전면 변경해 유튜브 채널(‘외솔한글한마당TV’)을 통해 시청할 수 있었습니다. 

 

행사기간에 한글사랑 온라인 합창제, 한글사랑 음악회, 외국인 한글 으뜸가름제, 팔도 사투리 노래자랑 방송으로 확인할수가 있었습니다. 

금요일에는 이은미,동물원,유리상자등 가수들의 초청공연도 있었습니다. 

 

먼저 중구 성남동에서는 시민들과 함께 할수 있는 많은 행사가 있었는데 첫번째로 예쁜 손글씨 뽐내기!

 

직접 매직을 이용해 엽서에 자신만의 글씨를 써서 아케이드 내 전시장에 부착할수가 있습니다. 

 

짜자잔~ 

저두 이쁘게 한장 적어봤어요~

 

두번째는 울산 중구에 있는 멋진 한글 간판들을 마음드는 작품을 선택해 응모를 할수가 있었고

 

세번째는 국제문자포스터전의 최고의작품을 투표를 할수가 있었습니다. 

 

이벤트는 선착순으로 응모가 가능했으며 1등은 무려 아이패드를 받을수 있는 행사였죠. 

 

그밖에도 3일동안 많은 행사가 있었던 이번 외솔 한글 한마당!!!

 

아케이드 거리를 지나 문화의 거리에는 앞서 말씀드린 국제 문자 포스터들이 실물로 볼수 있는 전시장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문화의거리로 지나가는 동안...

예전 소방서 앞... 누군가가 양심을 버렸네요. 

 

이곳에 불법 쓰레기를 버린것을 목격하신분은 울산 중구 환경미화과로 연락을 주시면 포상금이 있으니! 꼭 연락하셔서 쓰레기를 버린분을 찾아봅시다. 

 

국제 문자 포스터 전시회 입니다.

한글 멋진 글씨를 각종 일러스터나 디자인을 통해 공모전에 나온 작품들 입니다.

 

포스터 뿐만 아니라 한글 조형물을 이용해 조명을 활용한 한글 빛 거리를 볼수가 있었는데 마치 크리스마스가 성큼 다가온것 같더군요. 

거리 일대가 너무 이뻐서 늦은시간에도 많은 관람객들이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기 바빴습니다. 

 

혹시 아직 못보신분들은

외솔한글마당 홈페이지 https://www.hangeululsan.com/

외솔한글한마당

에 작품들을 언제든 확인할수 있으니 접속하셔서 많은 작품들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현재 전국의 축제들이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축제 위주로 개최되고 있습니다. 

이번 외솔한글한마당 역시 사흘간 온라인을 통해 개최가 되었지만 성공적인 행사였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축제로 인하여 한글의 소중함과 외솔 최현배 선생님의 정신을 기릴수 있는 시간이였던것 같군요. 

 

앞으로도 많은분들이 한글의 우수성을 깨달고 울산의 대표적인 지역 행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상 히도리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