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가볼만한곳-남구 번영교 공공디자인으로 새롭게 탄생한 공간!

안녕하세요. 히도리입니다. 

 

요즘 포스팅이 너무 뜸하쥬... 몇달전 케이세븐 오일교환부터 모하비 k3구입한것도 글써야되는데... 휴...

 

왜 그럴까요?

네 맞습니다. 연애시작했습니다. 크흐흐흐흐 꽃보러 갈꼬에요~

 

아무튼!!! 오늘 끄적끄적 해볼려고 하는 이야기는?

 

짜잔~

어디일까요?

 

울산 남구의 번영교 입니다. 울산 남구와 중구를 이어주는 배달의다리와 번영교를 연계되어 새로운 환경이 조성된곳이죠.

 

예전에는 이근처에 살았었는데 작년에 이사를 하고 깜깜한 밤시간에는 번영교근처를 지나다닐 일이 없기에 몰랐는데 번영교 하부 보행환경 공사가 되었더라고요.

여자친구 집에 데려다 주고 집으로 가는길에 우연히 걸었는데 제가 알던 번영교 하부가 아니였습니다. 

 

울산 남구에서 문화와 휴식의 공간을 지향하며 야심차게 준비된 번영교 아래 하부 공영주차장 부근입니다. 

새롭게 조성공사가 되기전은 어둡고 보행자가 지나다니기 불편함이 있었던곳이죠. 

 

현재는 공공디자인을 하였고 울산교 방향 길이 100m 보행로의 폭은 2m에서 3m로 넓혀졌습니다.

사진에 보이듯이 번영교 아래 하부는 공영주차장으로 사용이 되어 왔습니다. 번영교 아래 기존 설치된 72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은 주민편의를 위해 그대로 유지가 되었습니다. 

 

번영교 하부 공영주차장 하부공간 정비로 도시경관증진 및 안전한 보행공간 확보하고, 울산교 ‘배달의 다리’ 사업과 연계해 도심 문화공간 조성 및 울산교로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울산 남구의 계획이죠. 

 

벌써 봄이 시작되는것 같군요. 

아무튼 남구는 ‘번영교 하부 보행환경 개선사업’으로 달동 세이브존 인근인 신정동 8-12번지 번영교 남단 하부를 정비를 하여 교량 하부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 조도를 확보, 보행안전성이 높아졌습니다. 

새롭게 바뀐 번영교 하부를 살펴볼까요?

 

너무 칙칙한 공간이었기에 울산 남구에서 달동 세이브존 인근인 번영교 남단 하부(신정동 8-12번지) 공영주차장 공간을 정비해 보행자를 위한 공간으로 조성하고 공공문화공간을 꾸리기 위한 사업이 실시가 되어 새롭게 탄생한 공간입니다.

 

신정동 8-12번지 번영교 남단 하부는 다양한 문화시설과 자연환경이 위치해 있으며, 중구와 남구를 연계하는 주요한 거점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어둡고 낙후되어서 아쉬움이 가득했는데 경관조명이 설치되었을뿐인데 훨씬 보기가 좋아졌습니다. 

 

벽면에 설치된 조명은 옆에서 보면 달을 연상케하는것이 정말 신기하죠?

 

밝은 공간으로 재구성함으로써 보행안전성도 높아졌을뿐만 아니라 울산 남구의 이색적인 포토존으로도 정말 좋아요.

 

울산 남구에서 사진찍기 좋은곳으로 소문이 날것만 같습니다. 

그냥 아무렇게 셔터만 눌려도 멋진 경관으로 인생샷 한장쯤 그냥 남겨질것만 같아요. 

 

기존에는 인근 아파트의 공사현장 컨테이너 사무실이 있었던 공간과 곳곳에 쓰레기 더미들이 방치되어 있었는데 울산 남구의 번영교 하부 사업으로 인하여 주변 편의 환경이 크게 개선이 되어 근처 남구의 침체된 지역 상권에도 크게 활성화가 될것만 같군요. 

 

저도 날이 쫌 따스해지고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여자친구와 배달의다리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야경을 바라보고 번영교 하부에 와서 사진도 찍고 추억을 만들어봐야겠습니다. 

 

이상 히도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