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중구 성남동 크리스마스 트리 불이 켜졌어요~ 올해 눈꽃축제는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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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성남동 크리스마스 트리 불이 켜졌어요~ 올해 눈꽃축제는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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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히도리 입니다. 

 

울산 중구의 성남동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벌써부터 물씬 풍기기 시작했습니다. 

 

울산 중구는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성남동 문화의거리부터 시계탑거리 일원까지 470여m 구간에 크리스마스 조형물들과 각종 반짝이는 LED등들이 하늘을 수놓아 너무 이쁜 거리로 변해버렸습니다. 

 

대형 트리와 경관조명을 오는 2021년 2월 말까지 매일 오후 5시30분부터 익일 오전 2시까지 점등 됩니다. 

 

문화의거리에는 물방울 조형물 벽면장식과 함께 눈사람, 중구 상징물인 학이 아케이드 위로 날아다니고 있으며 구간 내 나무와 화단에 조명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어린왕자의 별을 모티브로 한 반구형 구조물을 중구 캐릭터 울산큰애기와 함께 설치해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시계탑사거리 내에는 '시간을 넘어 사랑과 꿈이 펼쳐지는 중구'를 콘셉트로 원형 구조물과 LED별빛그물, 별장식 등의 조명 장식이 설치되어 있으며 시계탑에서 울산교 방향은 별빛가렌더를, 보세거리와 젊음의거리가 맞닿는 부근의 아케이드 내 은하수 터널도 마련되어 있어 멋진 포토존이 되었답니다. 

울산 중구에서는 뉴코아아울렛 앞 광장에 높이 12.5m, 지름 6m 규모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했는데 정말 크죠? 

 

특히 울산 중구 성남동 젊음의거리 크리스마스 축제중 하나인 눈꽃축제는 정말 유명합니다. 크리스마스때 아케이드에서 인공눈이 흩날리는 모습은 장관중 장관이죠.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의 확산이 계속되고 있는 위급한 상황이다 보니 눈꽃축제는 취소가 되었다고 합니다.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결이 되어 일상생활로 돌아가는 날이 왔으면 좋겠군요. 

 

그래도 멋진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며 한걸을 다가온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겨보세요^^ 

사진찍으러 방문하셔도 마스크는 필수인것 아시죠? 

 

이상 히도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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