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3회 울산광역시 전국국악경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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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울산광역시 전국국악경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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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히도리입니다. 

 

지난 8월15일~16일에는 울산 남구에 위치한 울산문황술회관에서 우수한 국악인을 발굴해 전통문화예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제23회 울산광역시 전국국악경연대회가 열렸습니다. 

 

 

올해로 벌써 23회의 역사가 있는 울산광역시 전국국악경연대회인데 올해는 아쉽게도 코로나19가 재확진이 시작되며 확산방지를 위해 국악경연대회가 많은 축소가 있었습니다. 

 

대회 참가자격은 학생부의 경우 전국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동일자격 소유자, 초등부의 경우 전국의 초등학교 재학생이 참가할수가 있고 일반부와 신인부는 대학생을 포함해 만 19세 이상의 성인 남녀가 참가할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단심제인 '초등부 국악동요','신인부 가창'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동영상 심사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또한 야외공연장 역시 최대한 거리두기를 위해 사진과 같이 자리 구역을 나눴지만 공연도 축소가 되고 관람 역시 최대한 거리두기를 위해 참가자,고수만 입장이 가능하도록 수정이 되었습니다. 

 

야외공연장이 아닌 울산 남구의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입장 역시 방문기록지 작성 및 발열 체크를 꼼꼼히 체크를 하여 출입을 통제를 하였고 대회와 무관하신분은 최대한 출입 통제를 하여 혹시 모를 코로나19 확진을 대비를 하였습니다. 

 

발열체크와 방문기록지 작성을 하시면 손목에 발열체크 완료 표시 팔찌를 착용을 하곤 입장을 할수가 있었습니다. 

 

출전참가자 모두가 마스크는 필수로 끼고 공연장 대기실 사용금지,공연장 내 화장실 사용금지, 경연시간 제한등 많은 제약이 있었던 제23회 울산광역시 전국국악경연대회 였습니다. 

 

특히 이번 경연대회의 모든 경연은 무관중으로 진행이 되었고 마지막날인 시상식에서만 가족,지인들도 부분 통제를 하여 시상식에 들어올수가 있었던 전국국악경연대회였습니다. 

 

이번 대회는 일반부 대상과 학생부 종합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각각 200만원, 100만원의 상금이 있는 전국규모의 큰 경연대회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아쉬운점이 참 많이 있었습니다. 

 

또한 참가자와 지인은 자리를 좌우로 나눠 착석을 했으며 자리 배열도 최대한 거리두기를 실시하여 2~3자리를 띄워 자리를 잡아 앉도록 방역관리 요원분들이 안내를 했었습니다. 

 

시상식 역시 최대한 짧게 마칠수 있도록 서둘러 진행이 되었습니다. 

시상식 참가자 역시 본선 참가자만 참석을 하였고 그 외 수상자는 우편으로 발송이 되었습니다. 

 

올해 경연종목은 지난해 신설한 신인부(가창) 부문을 비롯해 학생부(기악, 가창, 무용, 풍물), 초등부(국악동요), 일반부(기악)의 시상이 있었고 한국국악협회에서는 국악계 덕망과 권위를 갖춘 예술인을 대회장으로 위촉해 대회 당일 발표하고 심사회피제도를 시행해 대회의 공정성을 강화해 어려운 시국에 최선을 다해 대회가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예년보다 많은 축소가 있었던 대회일정이였지만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고자 최선을 다하며 참가자들 역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대회에서 그 열정을 뽑냈던 대회였기에 그 값어치는 더욱 멋진 제23회 울산광역시 전국국악경연대회 였습니다. 

 

이상 히도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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