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코스 스틱 뚜껑을 교체해보자!

안녕하세요. 히도리 입니다.

위와 같이 권렬형 전자담배인 아이코스 관련 포스팅을 몇번 했었습니다.

아이코스를 가장 처음 구매한것이 17년도 8월인데... AS기간이 1년이고 아이코스 평균수명이 1년정도 되면 교체를 해야된다는 말이 있습니다만... 현재 19년 2년넘게 쓰는데 잘 작동을 합니다.

빨리 고장이 나야지 아이코스3를 한번 구매해보는데...

현재 사용하고 있는 아이코스 기기는 총 3대가 있습니다.

한개는 충전본체 뚜껑이 파손되어 있는 상태라 사무실에서 고무줄 감아놓고 충전용으로 사용하는 제품이고

또 하나는 제일 처음 사용했던 화이트 색상~

마지막 하나는 화이트 색상이 때가 너무 많이 묻어 나와 네이비 색상으로 추가 구매를 했었죠!

아무튼 기기가 3대나 있고 아이코스3가 출시된지 꽤 시간이 지났지만... 또 기기를 추가 구입하면 배여사가 집에서 나가라고 할것 같아 구매를 망성이고 있던차에~ 드디어! 아이코스 화이트 색상과 네이비 색상 전부 고장이 났습니다.

기존 기기 반납으로 아이코스3를 구매하게 되면 더욱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기에 설레기 시작하더군요. 아이코스 AS인 경우 1년만 무상 AS가 가능하기에 당연히 수리는 불가능 할것이라 믿고 배여사에게 검수?를 받기 위해 울산 아이코스 AS매장에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네이비 색상의 아이코스는 스틱이 충전이 안되는 증상이 나타났는데 스틱을 새제품으로 교체를 해주더군요.

젠장!...

아이코스3를 구매할수있는 기회였는데...

허나 스틱 뚜껑은 기기 고장과 전혀 상관 없기에 기존 사용하던 제품 그대로 사용해야됩니다.

아랫면은 깨끗한데 스틱 뚜껑은 기존 사용하던 제품이죠.

기스도 많이 있고... 새것 같은 느낌이 없어요.

물론 스틱 뚜겅도 추가로 구매할수가 있습니다.

다만 가격이 비싸서 그렇죠. 뚜껑하나면 히츠가 2갑 가까이 되는데 말이죠.

그런데 매장에서 잘 안팔리는 핑크색상의 스틱 뚜껑은 저렴하게 3000원에 들고가라고 하네요.

남자는 당연히 핑크핑크 아니겠습니까!

헝그리족이다보니 저렴하면 무조건 지르고 본다는...

기존 화이트색상은 버리고 핑크 스틱뚜껑을 끼워볼까요?

기존 화이트 스틱 뚜껑을 보시면 도장도 많이 까져있고

뚜껑 내부를 잘 보시면~

아 이각도로로는 잘 안보이네요.

요렇게 잘 보시면 히츠를 찔때 고온에 의해 스틱 뚜껑 안쪽이 녹아흘러 많이 파손된걸 보실수가 있습니다.

이러면 청소를 해도 때까 많이 묻고 스틱 뚜껑이 꽉 닫기지가 않습니다.

2년만에 스틱뚜껑 교체!

아이코스 기기는 4~5번정도 교체를 받았는데 스틱 뚜껑은 처음 바꾸게 되었네요.

짜자잔~ 남자의 상징~ 핑크 아이코스로 변신!

뭔가 장남감같기도 하고 ...

그나저나 아이코스 히츠 역시 담배이기에 몸에 안좋은것 똑같습니다. 연초 끊기 위해 아이코스를 시작했는데 확실히 연초가 끊어지긴 끊어집니다. 몸에서 담배냄새도 안나고 좋긴한데... 이제 아이코스를 못끊고 있다는... 휴...

이상 히도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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