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팔려고 맡겼더니 자기차인 마냥 타고 다닌 울산 진장동 딜러
2023. 1. 17. 04:21
울산의 한 중고차딜러.... 말도 안되는짓을 했습니다. 도대체 어디죠? 울산에서 중고차매매상이라면 진장동밖에 생각이 안나는데... 중고차 딜러는 손님이 팔아달라고 맡긴 차를 허락도 없이 자기 차처럼 여기저기 타고 다니다 잡히게 되었습니다. 또 하루는 이 차를 타고 쇼핑을 하고, 또 다른 날에는 대리운전기사를 부르기도... 밤낮을 가리지 않고 자기차량인 마냥 타고 다닌 딜러... 딜러가 경찰에 잡히게 된 것은 주행 기록이 표시되는 차량 위치 추적 앱 덕분이죠. 경찰 조사 결과, 10일 동안 주행 거리만 290km 결국 해당 딜러는 권리자의 동의 없이 타인의 자동차를 무단으로 사용한 경우 성립하는 '자동차 불법 사용 혐의'를 적용해 검찰로 넘어갔다고 합니다. 해당차주의 글 중고차매매단지에 차 팔아달라고 내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