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 잘못 끊은 손님에게 쌍욕 먹는 버스기사님
2023. 5. 7. 04:03
서울에서 안성으로 가던 고속버스 기사가 손님에게 쌍욕을 먹은 사건이 발생했다. 기사는 승객이 자신에게 쌍욕을 하는 동안, 본인은 상황을 진정시키고 단호하게 대처했다고 밝혔다. 기사에 따르면 고속버스가 첫 번째 정류장인 풍림 아파트에 도착했을 때, 기사는 승객들에게 정류장에 도착했음을 알리는 목소리로 세 번 알렸지만, 아무도 내리지 않았다. 이후 두 번째 정류장부터 승객 수를 확인했으며, 중앙대학교 정류장에서 티켓을 확인할 때, 세 명의 승객이 첫 번째 정류장에서 내릴 예정이었음을 발견했다. 기사는 이들 승객에게 추가 요금을 지불하라고 요청했으나, 한 승객이 기사에게 쌍욕을 하기 시작했다. 기사는 이에 대해 고속버스의 블랙박스에 모든 대화가 저장되어 있다고 하며, 자신의 잘못이 없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