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2035 울산 도시재생전략계획 공고 | 울산대 앞 바보사거리·우정동·대현동·태화동·장생포 신규 지정, 활성화지역 71곳 재편

히도리kr 2026. 11. 1. 01:06
반응형

안녕하세요, 히도리입니다 😊


울산대 앞 바보사거리 요즘 가보신 분들, 빈 가게 많아진 거 느끼셨죠?
저도 예전 북적이던 대학가 생각하면 좀 아쉽더라고요 ㅠㅠ

 

그런데 이번에 울산시가 '2035 울산광역시 도시재생전략계획'을 공고하면서, 바보사거리 일대가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새로 지정됐어요!


그 외에도 우정동, 대현동, 태화동, 장생포까지 새로 포함된 곳이 꽤 많아서 한 번에 정리해봤어요.

📌 한눈에 요약
✔ 계획명 : 2035 울산광역시 도시재생전략계획 (10월 22일 공고)
✔ 활성화지역 : 기존 69곳 → 71곳, 약 905만㎡로 재편
✔ 변화 : 유지 24곳 / 변경 29곳 / 해제 16곳 / 신규 18곳
✔ 주요 신규 : 무거동 바보사거리, 중구 우정동, 남구 대현동, 중구 태화동, 남구 장생포
✔ 다음 단계 : 구·군별 활성화계획 수립 → 국토부 공모 등으로 재원 확보
활성화지역
71곳
총면적
약 905만㎡
신규 지정
18곳
해제
16곳

2035 울산 도시재생전략계획 공고 ❘ 울산대 앞 바보사거리·우정동·대현동·태화동·장생포 신규 지정, 활성화지역 71곳 재편 1

2035 도시재생전략계획, 뭐가 바뀌었나?

도시재생전략계획은 쉽게 말해 "앞으로 10년 동안 울산 어디를 재생할지" 큰 그림을 그리는 계획이에요.
이번에 2035년을 목표로 활성화지역을 새로 짰는데, 숫자로 보면 이래요.

구분 곳 수
기존 활성화지역 69곳
유지 24곳
변경 29곳
해제 16곳
신규 지정 18곳
최종 (2035 계획) 71곳 (약 905만㎡)

16곳이 빠지고 18곳이 들어오면서 전체는 2곳 늘었어요.
그럼 새로 들어온 주요 지역부터 하나씩 볼게요!

2035 울산 도시재생전략계획 공고 ❘ 울산대 앞 바보사거리·우정동·대현동·태화동·장생포 신규 지정, 활성화지역 71곳 재편 2

① 무거동 바보사거리 디자인거리 일대

이번 신규 지정 중에 제일 눈에 띄는 곳이에요.
울산대 앞 바보사거리 디자인거리 일대 9만3,000㎡가 활성화지역으로 들어갔어요.

📉 바보사거리 현황 (전략계획 보고서 분석)
· 상가 공실률 약 27%
· 노후 건축물 비율 86.3%
· 쇠퇴 원인 : 학령인구 감소, 경기 악화

상가 네 곳 중 한 곳 이상이 비어 있다는 얘기라, 숫자로 보니까 더 실감 나더라고요.
대학생 줄어들고 경기까지 안 좋으니 상권이 버티기 힘든 상황이었던 거죠.
저는 개인적으로 이번 지정이 바보사거리가 다시 활기를 찾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어요. 울산에서 몇 안 되는 대학가 분위기 나는 거리잖아요 😊

② 재개발 사이에 끼인 노후 주거지 : 우정동·대현동

이번 계획에서 또 하나 눈여겨볼 부분은 "새 아파트 사이에 남겨진 동네"를 챙겼다는 거예요.
주변이 재개발로 싹 바뀌면, 그 사이에 남은 저층 주택가는 상대적으로 더 낙후돼 보이잖아요.

지역 면적 노후 건축물 비율 특징
중구 우정동 5만9,400㎡ 99.3% 재개발·주택건설 구역 사이 저층 주택 밀집지
남구 대현동 5만1,000㎡ 83.3% 공동주택 단지 사이 저층 주거지, 빈집 10호

우정동은 노후 건축물 비율이 99.3%, 사실상 거의 전부가 오래된 건물이에요.
주변에 새 주거지가 들어서면서 기반시설 격차가 더 벌어질 수 있어 재생이 시급하다고 봤대요.

대현동은 빈집이 10호 있는데, 일부가 모여 있어서 재생사업 부지 확보에 오히려 유리할 거라는 분석이 재밌더라고요.
빈집이 문제이기도 하지만, 잘 활용하면 주차장이나 쉼터 같은 공간으로 바꿀 수 있으니까요.

③ 관광 연계형 : 태화동·장생포

관광자원이랑 엮을 수 있는 지역도 새로 들어갔어요.

🌿 중구 태화동 (22만3,000㎡)
· 태화강 국가정원 맞은편 상업·배후 주거지역
· 관광 기반시설 확충 + 상권 활성화 연계 가능

🐋 남구 장생포마을 일대 (18만4,000㎡)
· 새뜰마을사업으로 소방도로·주차장은 확충됨
· 하지만 낡은 건물, 좁고 경사진 골목길 개선이 여전히 필요

태화동은 국가정원 찾는 관광객이 많은데, 그 수요가 바로 앞 상권으로 잘 이어지면 시너지가 꽤 클 것 같아요.
장생포는 고래문화마을로 유명하지만, 실제 마을 골목 다녀보면 경사가 꽤 있어서 어르신들 다니시기 불편해 보이더라고요.

해제된 곳은 왜 빠졌을까?

해제됐다고 버려진 건 아니에요. 대부분 다른 개발사업이 추진되거나 구역이 합쳐진 경우예요.

지역 해제 사유
중구 복산1동·우정동 일부 주택건설·재개발사업 추진으로 별도 재생 필요성 낮아짐
북구 염포동 일부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지정 등 다른 정비사업 반영
동구 일산·화정동 인접 화정동 활성화지역과 통합

재미있는 건 우정동이 일부는 해제, 일부는 신규 지정됐다는 거예요.
재개발이 들어가는 곳은 빼고, 그 사이에 남은 곳은 새로 챙긴 거죠. 이런 세심한 조정은 좋다고 봐요.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까?

💜 다음 단계
· 신규 18곳 중 17곳은 구체적인 사업을 담은 활성화계획을 새로 마련해야 해요
· 나머지 1곳 동구 방어동은 작년 국토부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에 이미 선정돼서 이번에 반영됐어요
· 구·군별 활성화계획으로 세부 사업 결정 → 국토부 공모 등으로 예산 확보
⚠️ 알아두면 좋은 점
활성화지역 지정은 "재생사업을 할 수 있는 자격"을 얻은 단계예요.
실제 사업은 활성화계획 수립과 예산 확보가 돼야 시작되니까, 체감까지는 시간이 좀 걸릴 수 있어요.

이번 2035 도시재생전략계획은 쇠퇴한 대학가 상권, 재개발 사이 노후 주거지, 관광지 배후 마을까지 골고루 챙겼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