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삼호초에 '온 동네 돌봄·교육센터' 생긴다
안녕하세요 히도리입니다 😊
초등학생 자녀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방과 후 돌봄 문제, 늘 고민이시잖아요.
울산 남구 삼호초등학교에 동네 초등학생들이 함께 쓰는 돌봄·교육센터가 생긴다는 소식이 나와서 정리해봤어요.
울산에서는 처음 생기는 형태라고 해요.
울산강남교육지원청이 교육부 '온 동네 돌봄·교육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삼호초 별관에 센터를 조성해요. 인근 6개 초등학교 학생 등 600여 명이 이용할 수 있고, 2027년 12월 운영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온 동네 돌봄·교육센터'가 뭐예요?
이름이 조금 생소하실 수 있는데요, 교육지원청과 지자체,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동네 학생들에게 돌봄과 교육 서비스를 한곳에서 제공하는 시설이에요.
지금까지는 학교마다 돌봄교실을 따로 운영하는 방식이었다면, 이 센터는 여러 학교 학생들이 함께 이용하는 '동네 단위' 돌봄 거점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학교별로 돌봄 정원이 부족해서 대기하는 경우가 많다는 얘기를 자주 들었던 터라, 이런 공동 거점이 생긴다는 게 꽤 의미 있어 보였어요.
삼호초 별관, 4층 16개 공간으로 꾸며져요
센터는 기존 삼호초 별관을 활용해서 지상 4층, 연면적 1,663㎡ 규모로 조성된다고 해요.
안에는 돌봄 공간 2실, 방과후 교육 공간 9실, 운영 공간 5실까지 모두 16개 공간이 마련돼요.
교육 공간이 9실이나 된다는 건, 단순히 아이를 맡아주는 수준을 넘어서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겠다는 뜻으로 보여요.
인근 6개 초등학교 학생, 연중 이용 가능
센터가 문을 열면 인근 6개 초등학교에서 희망하는 학생 600여 명에게 연중 돌봄과 방과후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고 해요.
강남교육지원청이 시설 조성부터 운영까지 직접 맡고, 일부 교육 프로그램은 전문기관에 위탁해서 운영할 계획이라고 하고요.
'연중'이라는 표현이 눈에 띄는데, 방학 때 돌봄 공백으로 고민하시던 맞벌이 가정에는 특히 반가운 부분일 것 같아요.
울산 다른 지역으로도 확산될까요
임채덕 강남교육장은 지역 교육 자원을 적극 활용해서 지역 특성에 맞는 초등 돌봄·교육 통합 모형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어요.
삼호초 센터가 첫 모델로 잘 자리 잡으면 울산 다른 동네에도 비슷한 센터가 생길 가능성이 있어 보여요.
아직 어느 6개 학교가 대상인지, 어떤 프로그램이 운영될지 같은 세부 내용은 나오지 않았으니, 삼호동·무거동 쪽 학부모님들은 앞으로 나올 운영 계획을 눈여겨보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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