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테스 센터에서의 충격적인 경험
오늘은 한 필라테스 센터의 추악한 인성을 알려드릴려고 합니다.
해당 대화내용은 필라테스에서 인포로 일하는 직원이 우연히 발견하고 자신이 일할때 cctv찍은 사진을 공유하는등 필라테스의 부부가 나눈 카톡 내용입니다.
직원이 말하길 일하는 시간은 대표의 와이프가 오전에, 저는 오후에 근무하는 방식이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대표의 와이프는 퇴근 후 카카오톡을 켜둔 채 떠나는데, 저는 그냥 바로 로그아웃하고 제 아이디로 로그인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로그아웃을 하려다가 제 모습을 cctv 캡쳐해서 와이프에게 보낸 대표의 채팅창을 보게 되었습니다. 회원들이 오가는 시간이 아니라면 할 일이 없어 저와 다른 인포들은 휴대폰을 보곤 했는데, 그 모습을 캡쳐해서 "이 지x하고 있다"는 식으로 욕을 하고 있었습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그 카톡 로그를 더 보니 강사님들과 회원들에 대한 욕과 비방, 더 나아가 제 인신공격까지 있었습니다. 강사들에 대한 욕, 제가 통통하다며 비아냥거리는 것은 물론, 회원들에 대해서도 할인 이벤트 끝난 후에 문의하면 "쓰x년들"이라고 욕하고, 현금 영수증을 요청하는 사람들은 진상이라고 말하고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네이버 리뷰를 보고 바로 누군지 찾으려 하고, 지인들에게 좋게 리뷰를 써달라고 부탁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종량제 봉투를 아껴쓰라고 하고, 사람이 없을 때는 에어컨을 끄라고 했습니다. 식사시간도 따로 주지 않아 회원이 적을 때 간단하게 때워야 했습니다.
이런 대표의 인성과 태도에 실망하고 분노하여 그만둔 후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사람으로서의 기본적인 대우도 받지 못하고, 회원들은 무엇보다 이런 대표의 진정한 모습을 모른 채 이용하고 있다는 사실이 안타깝습니다.
이런 대표와 센터가 사회에서 소거되어 더 이상의 피해자가 없기를 바랍니다. 직원과 회원들을 돈으로만 보는 이런 센터가 망하는 그 날까지 제 경험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야 할 것 같습니다. 이러한 불공정한 상황에 대해 말해야 함을 느껴 이렇게 글을 썼습니다.
그나저나... 부부궁합이... 둘이 절대 헤어지지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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