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달 전, 한 가족이 새로운 아파트에 이사하면서 시작된 평범한 일상이 금방 악몽으로 변해버렸습니다. 이사한 가족 중 한 명인 임산부는 매일 아랫집에서 올라오는 담배 연기에 시달렸습니다. 그녀와 그녀의 남편은 5월에 아랫집에 내려가 담배를 자제해달라는 부탁을 했지만, 담배를 피우는 아래 이웃은 "내 집에서 내가 피우는데 무슨 상관이냐"며 문을 확 닫았습니다.
모든게 잠잠해진 것 같던 어느 날, 갑자기 약품 냄새가 베란다에서 시작해 온 집에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이 냄새는 목을 아프게 하고 머리를 어지럽히는 정도로 강했기에, 가족은 살 수 없을 만큼의 상황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관리사무소에서는 하수구 문제로 인한 것이라며 냄새가 사라질 것이라고 보장하였습니다.
그러나, 가족의 고통은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어느 날 남편이 집에 들렀을 때, 누군가가 현관문과 창문에 약품 냄새를 뿌려놓았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에 신고하자, 경찰은 감식반을 통해 성분 검사를 진행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아랫집이 의심스러워도 증거가 없어서 바로 조사를 진행할 수 없었습니다.
이에 가족은 집을 청소하고 소독하는 등의 작업을 하였고, 그 후 아기를 출산한 가족의 어머니는 퇴원하여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그날, 현관과 창문에는 더 심하게 약품이 뿌려져 있었고, 문 앞에는 흙이 뿌려져 있었습니다. 이에 가족은 다시 한번 경찰에 신고하였고, 경찰은 이번에는 탐문 수사를 진행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주변 이웃들의 증언도 있었습니다. 옆집 아저씨는 새벽에 어떤 여성이 문을 두드리며 욕하고 소리지르는 소리를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이 가족은 이러한 상황에 대한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사는 이 아파트에서는 그들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는 상황이고, 아직 어떤 약품이 뿌려져 있는지도 모르는 상태입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경찰은 감식반을 통해 뿌려진 약품의 성분을 검사하고 있으나, 그 결과가 언제 나올지는 불명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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