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6시경 서울에서는 재난 문자가 발송되었습니다.
내용은 '북한 미사일 발사로 인해...'
그런데 알고보니 오발령 문자였습니다.
이로 인해 해당 대피문자를 받은 시민들은 큰 불편함을 겪었습니다.
도대체 왜 이런 일이 일어나게 된것일까요?
재난 문자는 비상 대응 정보의 일환으로 재난문자는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그러나, 최근 발생한 일련의 사건에서, 이 재난문자의 중요성이 심각하게 훼손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무엇이 문제였을까요? 우리가 알고 있는 '육하원칙' -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 -이 충족되지 않았던 것입니다. 이 원칙을 따르면, 재난문자는 국민들에게 즉각적이고 명확한 정보를 제공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 원칙이 준수되지 않으면, 재난문자는 시민들에게 혼란과 공포만 주게 됩니다.
이번 사건에서, 재난문자는 단순히 "서울이 위험하다, 대피하라"고만 전파했습니다. 이런 메시지는 필요한 정보를 전혀 제공하지 않고, 사람들에게 불필요한 불안감을 조성했습니다. 사람들은 위험의 성격, 대피해야 하는 이유, 안전한 방향 등에 대해 전혀 알 수 없었습니다.
북한에서 인공위성 발사체 발사한다는건 이미 정보가 한참 전에 공개가 되어 있었습니다.
심지어는 항공 경로마저 공개되어있던 상황
일반 시민들도 찾으려면 찾을수 있는 정보를 국방부랑 서울시 그리고 정부가 몰랐다?
긴급재난문자를 보낸 이유가 도대체 무엇일까요?
허지웅의 인스타그램 짤 입니다.
모든 시민들이 위와 같은 심정이였겠죠?
일본이 정치적인 이유로 국민들 불안감 조성하기 위해서 매번 하는데 그거 따라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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