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집에서 김치 달라고 한 여성... 결국 별점테러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참치 김밥의 '듬뿍스타일'로 명성을 얻은 할머니가 운영하는 김밥집에서 지난주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습니다. 

회사 후배들과 함께 자주 찾는 이 김밥집에서 점심을 즐기고 있던 한 시민이 직접 목격한 이 상황은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점심 시간 동안 이루어진 일련의 사건은 그를, 더 나아가 많은 사람들을 당혹스럽게 만들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있던 중, 어떤 여성이 포장 주문을 찾으러 왔습니다."라며 그는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여성이 김밥 한 줄에 김치 한 접시를 포장해 달라고 요구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할머니가 "단무지는 있지만, 김치는 포장이 안 된다."라고 거절하자, 여성은 소리를 지르며 난동을 부렸다고 합니다.

여성은 그저 포장 주문을 찾아가려던 것에서 벗어나 김밥을 던지며 매장을 나갔습니다. 이 상황을 바로 앞에서 목격하고 있던 후배들과 그는 상황이 믿기지 않았습니다.

할머니는 무례한 고객에 대한 사과를 연신 했고, 글쓴이는 "죄송할 것 하나도 없고, 저런 사람한테 끌려다니시지 말고 난동을 부리면 그냥 경찰에 신고하세요."라고 조언했습니다. 그러나 할머니는 "그럼 장사를 못하겠지."라며 한숨을 쉬었습니다.

이후, 이 시민은 해당 김밥집의 네이버 후기를 확인해 보았고, 그곳에는 충격적으로도 그 여성이 편향된 리뷰를 남겨 놓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진짜 내가 직접 겪으니 놀라울 따름이다. 진짜 대단하다." 라고 했습니다.

 

진짜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