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교 빛쇼! 새로운 야경명소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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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같은 유람기/beauty site

울산교 빛쇼! 새로운 야경명소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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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동과 삼산동을 잇는 울산교에서 빛쇼 무빙라이트쇼가 본격 운영됩니다!

3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토요일에 관람할 수 있으며, 총 4회 운영됩니다.

 

지난 12월에도 크리스마스 시즌에 잠시 운영을 했었는데 너무 멋졌던 울산교 빛쇼 였습니다.

시범 운영 후 음원 수정과 연출 디자인을 보완하여 더욱 빛나는 빛쇼로 준비가 되어 다녀왔습니다. 

 

울산교의 또 다른 이름은 배달의다리라고도 불립니다. 

이 다리는 울산광역시 남구와 중구를 잇는 다리로 1935년 10월에 개통되어 태화강의 중요한 도시기반시설로 오랜 기간 활용되었습니다.

몇십년전에는 자동차도 지나가고 했던 다리인데 현재는 인도교로 이용하고 있는 다리이죠. 

 

배달의다리라고 불러진 이유는 울산교를 시민들에게 문화, 휴식공간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새로운 이름으로 운영이 되었습니다. 

 

바로 아름다운 야경을 바라보며 배달음식을 먹을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던거죠. 

코로나로 운영이 중지가 되었지만 이제 날도 따뜻해지고 있기에 곧 다시 낭만노을과 함께하는 울산교 배달의다리도 만나볼수 있을것으로 생각합니다. 

 

울산교의 또다른 매력은 근처 고층건물들이 야경을 더욱 멋지게 빛내고 있어서 사진을 찍기에도 좋은 장소입니다. 

울산교에 멋진 사진을 찍을수 있는 포토존도 설치가 되어있으니 방문을 해보시면 꼭 사진도 한번 남겨보세요. 

 

이제 본격적으로 울산교의 무빙라이트쇼를 한번 볼까요? 

 

 

빛쇼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4회씩 운영되며, 회당 14분간 진행됩니다. 

  • 1회: 20:00
  • 2회: 20:30
  • 3회: 21:00
  • 4회: 21:30

이번 빛쇼에서는 지난 시범 운영 때와 달리 다양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ABBA의 'Dancing Queen'이나 방탄소년단의 'Dynamite' 등의 곡이 새롭게 추가됩니다. 또한, 편곡을 통해 태화강을 배경으로 더욱 다채로운 빛쇼를 즐길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빛으로 물들어가는 울산교의 모습입니다.

다양한 음악과 연출디자인으로 즐길 수 있는 빛쇼와 함께, 울산의 매력적인 야경을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음악에 맞춰 움직이는 무빙라이트 쇼

 

잔잔한 음악에는 오로라빛으로 물들기도 하며 

 

박진감이 넘치는 음악에는 화려한 불빛들에 맞춰 울산교 일대가 번쩍번쩍 빛이 나기도 합니다. 

 

울산교 무빙라이트쇼를 보기 좋은 명소는

남구 태화강 둔치쪽에 돗자리를 펴고 바라보면 성남동 일대의 조명들과 울산교 조명이 어울려 더욱 멋진 모습을 볼수가 있습니다. 

 

또 한곳은 연인들에게 추천드리는 장소인데 성남 둔치 공영주차장에서 주차를 하고 차안에서 오븟하게 울산교의 라이트쇼도 볼수가 있습니다. 

 

현재는 하부에만 조명이 설치가 되어 있어서 라이트쇼가 조금 아쉬울수도 있지만

 

오는 10월 준공 예정인 ‘울산교 상부 경관조명 디자인 설치공사’가 마무리가 된다면 연말에는 더욱 향상된 라이트쇼를 볼수 있을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울산의 새로운 야경명소 울산교 ‘춤추는 다리(댄싱 브리지)’

더욱 더 멋진 빛으로 물들어가는 울산교의 모습을 보러 춤추는 다리로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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