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이 오고있는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봄을 즐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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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고있는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봄을 즐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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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봄봄이 왔어요~

울산에 봄이 찾아왔어요~

 

울산에 봄이 성큼 찾아왔습니다. 

 

벚나무 가지를 보면 따스해진 기온으로 꽃망울이 준비 중 입니다. (3월 19일 기준)

곧 태화강 국가정원 앞은 벚꽃구경을 할 수 있겠죠? 

 

태화강국가정원은 봄 방문객 맞이 준비가 한창 준비되고 있습니다. 

 

억새들이 봄에 더 건강한 모습으로 자라도록 겨우내 묵은 샛강의 억새를 정비하고, 십리대숲 복토 작업을 했습니다.

태화강 국가정원의 인기 명소라 할 수 있는 태화강 십리대숲과 은하수길 진입로를 변경해 강바람으로부터 대나무를 보호하고, 국가정원 안내센터에서 한눈에 찾을 수 있도록 방문객 편의를 도모했습니다.

또 삼호지구에 관찰카메라(CCTV) 36대와 산책로에 보안등과 잔디 등을 추가로 설치해 야간 방문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했습니다.

 

특히 가장 기대되는것은 세계적인 자연주의 정원은 피트 아우돌프 거장이 아시아에 최초로 직접 조성한 정원인데요. 

 

올해 처음으로 정원의 모습을 보여줄것으로 보입니다. .

 

방문객들은 이 곳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기며, 세계적인 정원디자이너의 작품이자 시민들의 휴식공간을 보여줄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태화강 국가정원은 이렇게 봄을 준비하고 있는데 찾아오시는 방문객들은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어떤 봄을 맞이하고 있을까요? 

 

제법 날씨가 따스해진 덕분에 실외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는 태화강 국가정원입니다. 

울산의 태화강 국가정원은 시민들의 주말 여행지로 인기가 매우 높은곳인데요.

특히 봄과 가을에는 많은 시민들이 이곳을 찾아 텐트를 치고 산책로를 따라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타며 휴일을 보내곤 합니다. 

 

따스해진 날씨덕분에 텐트를 치고 피크닉을 즐기는 방문객의 모습입니다. 

 

태화강 국가정원에는 텐트설치 가능구역이 지정되어 있습니다. 

단 대형텐트, 팩 설치는 불가능 합니다. 

 

만약 텐트가 없거나 간편히 방문하고 싶으신분들은 태화강 국가정원 부근에 텐트를 대여하는 업체가 있으니 걱정하지 말고 봄나들이를 한번 떠나보세요. 

 

그리고 텐트설치 가능구역에서 가장 멋진 뷰를 볼수 있는 시간대는 오후 5시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저녁노을의 환상적인 모습을 볼수가 있는곳이기도 한데요. 

 

바로 옆 산책로는 이름이 '저녁노을 고운정원길'이라고 부쳐질만큼 저녁노을이 아름다운곳이기도 합니다. 

 

텐트에 누워 멋진 저녁노을을 감상하며 저녁노을이 지나가는 모습을 바라보면 마음을 감탄하게 합니다.

황금빛으로 물들어가는 하늘과 물결치며 반사되는 태화강의 아름다움은 사진으로 담기 어려운 소중한 순간이 됩니다.

 

따스해진 봄날 야외활동을 즐기는 것은 매우 좋은 방법입니다.

봄날 나들이는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봄꽃을 감상하면서 정서적 안정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죠.

야외활동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 피로를 해소하고 즐거움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따뜻한 봄날, 가족들과 함께 태화강 국가정원에 한번 찾으셔서 피크닉을 즐기며 봄을 맞이해보시는것은 어떨까요? 

아직 봄꽃들이 올라오지 않은 태화강 국가정원이지만 파릇파릇 새싹들을 보고 있자니 절로 힐링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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