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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신이다 조PD는 "기획, 촬영, 후반작업을 모두 하는 데 약 2년이 걸렸다"고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말했습니다.
그리고 취재도중 신도들에게 많은 협박을 당했다고 말했는데...
"촬영 중이면 차에 호신용으로 3단봉과 전기충격기를 준비했다. 제작 활동 15년 동안 처음"이라고 인터뷰를 했습니다.
또 "한번은 차를 몰고 집으로 돌아가는 도중 약 30분 후에 다른 차가 따라온 적이 있다"고 말하며 "일부러 처남의 아파트 주차장으로 들어갔다가, 차가 오지 않는 것을 보고 다시 집으로 돌아왔다"고 그 당시를 떠올렸는데요.
감시와 해킹까지 당했다는 pd
출연자 중 한 명은 홍콩인인데, 인터뷰를 위해 입국을 준비하는 동안 비행기 표를 세 번 바꿀 정도로 위험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모든걸 알고 있었던 신도들 때문에 pd는 스태프 모두를 의심하게 되는 상황에 도달하게 되어 팀 내부에 역정보도 흘려보고 온갖 방법을 다 써봤지만 아직까지 이유를 모른다고 합니다.
아무튼 이렇게 모든걸 공개한 나는 신이다!
제작하는 내내 고생했을것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시즌2도 제작이 되어 jms, 아가동산, 만민 외에도 백백교나 조희성 영생교, 신천지, 은혜로교회 신옥주 등등을 다뤄 제작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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