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우디 훔쳐서 군산에서 인천까지 드라이브 후 모텔까지 들어갔던 중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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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훔쳐서 군산에서 인천까지 드라이브 후 모텔까지 들어갔던 중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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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 아우디 1대가 무인 모텔 주차장에 들어서고, 여러 명의 청소년들이 차에서 내립니다.

무인 계산기로 결제한 뒤 줄지어 방으로 올라갑니다.

때마침 다른 방을 청소하던 업주가 이들을 발견했고,

미성년자 출입은 안 된다고 안내하면서 분위기가 험악해집니다.

청소년들은 이미 결제를 마친 상태였고, 무인 모텔의 규칙을 몰랐다며 항의합니다.

그러나 업주는 끝내 퇴실을 요구하며 조금도 물러서지 않습니다.

격분한 청소년들이 때리기 시작하자, 업주는 경찰을 불러야겠다고 외쳐대며 혼란스러워합니다.

 

당시 이곳 방 안에는 남학생 4명과 여학생 1명이 함께 있었습니다.

사장님 인상이 한가닥 하시겠는데... 덤비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

 

경찰은 서울 강남구의 한 무인 모텔에 몰래 들어가 투숙하고 있던 4명의 청소년들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중 두 명은 만 10세 이상 14세 미만인 촉법소년에 해당하지 않아 특수절도 혐의 등으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와중에 2명은 촉법소년이라 풀어주고 2명만 입건했다고 합니다. 경찰은 "청소년들이 무단으로 투숙한 것은 불법 행위"라며 "범죄 수익과 관련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청소년들의 보호를 위해 보호시설에 인계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청소년들이 무인 모텔에 들어가 투숙한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 파악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경찰은 이들 청소년들의 보호와 더불어, 범행 동기 등을 추가로 조사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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