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공기압 경고등? 왜 뜨는걸까? 공기압 적정량은?

계기판에 이런 경고등이 뜬것을 확인 하셨나요?

특히 겨울철에 많이 보이는 경고등 입니다. 

 

바로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 입니다. 

 

오래된 차량에는 볼수가 없지만 TPMS가 장착된 차량이라면 계기판에서 확인을 할수가 있죠. 

국내차량이라면 14년식 이후부터는 거의 장착이 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이 경고등은 타이어 공기압이 낮아서 점등이 되게 되는데 운행을 하다보면 사라지기도 하죠. 

도대체 이유가 무엇일까요?

 

타이어는 대기압력과 기온,차량의 주행속도등의 이유로 공기압이 틀려집니다. 

특히 겨울에 경고등이 많이 뜨는 이유는 기온이 낮으면 공기가 수축해 공기압이 낮아지게 되므로 경고등이 뜨게 되는거죠. 

운행을 하다보면 사라지는 이유는 타이어 온도가 올라가면서 공기압이 돌아오기에 사라지게 되는겁니다. 

 

그래서 겨울철에는 적정 공기압보다 5~10%정도 높게 주입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타이어 공기를 넣을수 있는곳은 카센터에 방문을 하시던가 고속도로 휴게소등에서는 무료로 주입을 하시면 되고 

주유소에서도 공기압을 넣을수 있는 주유소가 있습니다. 

다만... 이게 뭐라고 돈을 넣어야 됩니다. ㅜ 시간도 엄청 짧아요. 

 

각 차량마다 표준 공기압이 있습니다. 

운전석 도어를 열고 하단 스티커를 보시면 표준 공기압이 적혀져 있습니다. 

각자의 운전 스타일에 맞춰서 주입을 하시면 되는데~

 

저는 여름철에는 조금 낮게 넣는편이고 겨울철에는 조금 높게 넣습니다. 

 

그런데...

주유소에 있는 공기압... 자동이 아니라 눈으로 보고... 주입하는 방식...

거기에 1000원을 넣고 3분...

결국 운전석은 주입못함....

전부 40에 맞출려고 했는데... 주입량도 실패...

 

그냥 단골 카센터에 방문하셔서 주입하시면 정확하게 타이어공기압 맞출수가 있습니다. 

아니면 타이어집 방문하셔도 되는데~ 여성분들이라면...

특히 타이어은행 같은 경우는 공기압 넣으러 왔는데 휠빼고 있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하시고요!

 

겨울철 안전운행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