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엿본 '선암호수공원 가을' 하나 둘 옷을 갈아입고 있습니다. - 단풍,억새,핑크뮬리

안녕하세요. 히도리 입니다. 

 

울산 곳곳이 하나 둘 단풍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울산에도 많은 단풍 명소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울산 남구9경에는 남산12봉 가을풍경, 울산체육공원 가을단풍, 태화강 둔치 억새물결등 다양한 가을 명소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선암호수공원의 단풍이 개인적으로 가장 멋진곳이기에 한번 다녀왔습니다. 

 

선암호수공원은 울산 남구 선암동 490-2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현재 선암호수공원 전경 입니다. 

 

선암호수공원에는 단풍이 하나 둘 시작되고 있습니다. 

 

선암호수공원 단풍 절정시기는 11월 첫 주말이 되면 가장 화산한 색상으로 물든 선암호수공원을 볼수 있을듯 합니다. 

 

울산 남구9경에도 선정 될만큼 멋진 모습의 선암호수공원은 가을이 되면 선암호수공원 전체가 붉게 물들어 가죠.

저수지에 비치는 단풍의 모습으로 깊어지는 가을정취를 느끼기 좋습니다. 

 

 

 

사실 선암호수공원의 가을을 알리는 축포가 있었습니다. 

바로 선암호수불꽃쇼인데요.

깊어가는 가을밤 2019 선암호수불꽃쇼

윗 링크와 같이 2019년 이후 코로나로 중지가 되고

 

가을밤하늘에 드론들의 아름다운 그림! 2022 울산 태화강 빛축제

현재는 울산 태화강 빛축제로 명칭이 바뀌어 가을밤 불꽃이 드론으로 대처가 되었죠. 

아쉽기는 하지만 드론쇼도 가을밤 하늘을 멋지게 수놓아서 앞으로 울산 남구의 또다른 멋진 축제로 자리매김을 할수 있을것만 같습니다. 

 

선암호수공원을 산책을 하다보면 도토리를 쉽게 발견을 할수가 있습니다. 

도토리는 선암호수공원내 야생동물들이 겨울을 나기 위한 먹이이기에 가져가시면 안됩니다. 

 

선암호수공원 내 또다른 명소 세상에서 가장 작은 절과, 성당, 교회가 있는곳으로 가는길인데~

올라가는 계단이 새롭게 페인트칠을 했나봅니다. 

 

감나무에도 감들이 주렁주렁 메달려 있고 

 

모과나무에서 모과들도 주렁주렁 메달려 있습니다. 

 

아직까지 단풍의 모습이 절정이 아니라서 아쉽다고요?

가을을 느끼기에 부족하다고요? 

 

단풍은 11월초에 가장 멋진을 보여주겠지만 현재는 선암호수공원 내 억새는 만끽할수가 있습니다. 

 

억새가 있는곳은 바로 이곳!

선암호수공원 내 물레방아가 있는곳 생태습지원 입니다. 

 

사시사철 다른모습을 보여주는 선암호수공원!

그 중 가을녘 선암호수공원의 갈대는 가을 정취를 느끼기 최고의 장소이기도 합니다. 

사람 키만큼 긴 갈대 숲 사이에서 사진을 찍기에도 최고의 장소이기도 하죠. 

 

또 도심속의 공원이다 보니 가을을 느끼며 가족이 산책하기에도 좋고 걷기 좋게 산책로가 만들어져 있어서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인기가 높은 곳 입니다. 

최근에는 선암호수공원 내 카페들도 생겨서 풍경을 바라보며 커피 한잔하기에도 좋고요. 

 

호수가부터 하늘하늘 거리는 갈대와 억새 사이에서 가을감성이 듬뿍 담긴 사진한장 어떠세요?

특히 해질녘에 방문하시면 하늘과 억새가 자동으로 인생샷을 만들어주는 멋진 핫플레이스!

 

억새 역시 시간이 조금 더 지나면 더욱 더 바람에 일렁이는 억새의 모습을 보여줄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선암호수공원의 가을 모습을 한걸음 빠르게 담아보았는데요. 

 

다가오는 주말부터 서서히 가을의 빛깔로 변하게 될 선암호수공원!

도심속에서 가볍게 방문하기 좋은곳!

 

가을 정취를 느끼러 한번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