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대에서 올라온 부모님 억울한일 당함 이라는 글 입니다.
왜 상대편은 이렇게 문자를 보낸것일까요?
글쓴이의 내용을 한번 살펴보시죠.
부모님이 중고 가전제품 업자에게 안마의자를 보러 다녀온 뒤 문자가 날라왔다고 합니다.
해당 문자를 보고 글쓴이가 업체에게 문자를 보내니...
욕부터 보내는 업자
그런데 글 전체 보니 30분간 봤고 제일 중요 포인트는 전원 연결해서 작동하는지 보여 달라고 하니 안된다고..
포장한거 뜯어 내야 하니 안된다고...
작동하는지도 안보고 안마의자를 구매할거라는 생각은 왜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물건을 파는 업자가...
왜 이렇게 화가 많이 난것일까요?
글쓴이의 글 입니다.
2. 안녕하세요.
위에 글 쓴 사람인데요, 녹음본 첨부합니다.
우선 따뜻한 격려와 조언해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총 12분 16초 통화했는데 바로 쌍욕박길래 앞에 35초는 당황해 스턴걸렸는데, 그 뒤로 부터 쭉 녹음했습니다.
저는 욕 한마디도 안했고 뒤쪽에는 저의 실명과 직업 관련된 내용이 있어서 앞에 2분만 올려요.
뒤쪽에는 너는 차없어서 못찾아온다는 내용, 부모욕 그리고 저의 직업 비하 등등 계속 욕만 들었습니다.
녹음본을 들어보니 부모님이 잘못하여서 그런건지 혼동되는 수준입니다.
아마 여러 제품 보고 사용해보셔서 한시간 이상 업자분 시간을 뺏어서 화가 나신것 같은데, 아에 구매 안한다는 것도 아니고 이삼백하는 물건이다보니 더 알아보고 연락드린다고 마무리 지었다고 하시는데, 이렇게 까지 화낼일인가 싶네요..
어떻게 찾아갔는지 물어보니, 번개장터 프로상점으로 등록돼있는 (사업자등록) 업체로 중고가전 및 안마의자 매입 및 판매하는 업체고 매물도 많고 가격이 저렴해서 연락후 찾아갔다고 하셨습니다.
(저희 집은 서울이고 업체가 물건가지고 온것이 아니고 부모님이 오산까지 직접 운전해서 방문한것임)
일단 이런 사람과 엮이고 싶지 않아 고소를 진행할지 말지 매우 고민중입니다. 또한 법에 저촉되지 않거나 불기소 등으로 끝날 가능성이 높아보여, 이런일에 시간을 쓰는게 아깝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일단 공항도둑을 고막으로 마주한 저의 느낌을 공유하기 위하여 글 남깁니다.
공감해주시고 조언해주신 분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3. 오늘 아침 갑자기 전화가 2통이나 왔습니다.
그냥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무시하려그랬는데, 갑자기 카톡으로 욕설이 왔어요.
(어제 욕설 통화 이외에는 따로 메세지 통화 및 번개장터로 연락한적 없음)
아버지 사업장 주소지까지 알아내서 캡쳐해서 보냈어요...
이 사람 왜이러는걸까요...
사업장까지가서 해코지할까봐 무섭네요
일단 신고하고 후기 또 업로드 하도록할게요
라고 글을 올렸는데...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의 한 댓글 입니다.
판매자 본인등판글인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판매글에는 바로 사서 용달 부를 사람만 연락달라고 글을 올렸다!
식사도중 구매자 연락받고 만나고 안사실꺼면 빨리 말해달라고 했지만 구매자는 1시간동안 보기만 보고 안사고 가서 욕을 햇다?
판매자 본인 아니냐고 의심을 하니 아니라고 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물건을 파는 입장에서 밥먹고 있는데 물건도 안사서 빡쳤다 이거네요.
번장에서 파는거면 부가세는 내고 파는거는 당연히 아니겟죠?
그리고 저도 블루핸즈 들어가서 수리하는동안 안마의자에 앉아있는데 최소 15분에서 30분 이상 안마기기가 돌아갑니다.
몇백만원짜리 테스트 한다고 저만큼 욕할거리 인가요?
판매자가 판매할떄 쓰는 글인데~
랩으로 포장되어 있어서 테스트 불가능!
1시간이나 볼만큼 시간이 없음!
무조건 그냥 살사람만 사십시오!
라고 해놓았지만 1시간동안 구경만해서 화난것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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