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트리버를 트렁크에 키우는 할배... 반드시 구조해야 됩니다!

정말 화가나는 동물학대 사건이 있습니다. 

 

청주시 서원구에서 일어난 사건 입니다. 

아파트에서 개를 못키우게 했는지 리트리버 두마리를 구형 무쏘 트렁크에 가둬두고 키우는 견주입니다. 

한여름에도 마찬가지...

 

아파트 주민의 제보로 방문했다는 리트리버 견생역전이라는 유튜버의 영상입니다. 

 

저도 장미,장군이라는 이름을 가진 리트리버 두마리를 시골에서 키웠던적이 있는데...

이 아이들은 절대 저렇게 키우면 안됩니다. 

아니 다른 개들도 마찬가지죠.

 

영상을 보는내내.. 

견주... 욕밖에 안나왔습니다. 

 

한번 보시죠. 

 

견주의 모습입니다. 

 

지금부터 할배라고 하겠습니다. 

 

유튜버가 리트리버 보여달라고 해서 트렁크를 열어주는 정신나간 할배....

 

리트리버들의 모습을 보세요. 

다리펼 공간도 없고 앉아서 생활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할배가 컨디션 안좋거나 날이 안좋은날은 하루종일 저렇게 있어야 되는거죠. 

 

트렁크에서 나오니... 흐느끼기 시작하는 리트리버

 

할배는 무덤덤하게 담배를 피면서 평소에는 멀쩡하다고 하네요. 

 

눈도 불편해 보이는 리트리버...

 

리트리버 눈에는 저 할배가 악마로 보이겠지만... 그래도 주인이라고 꼬리를 흔들겠죠...

 

꼴에 국가유공자라고도 하는 할배...

할매가 아프다고 어쩌고 하는 할배...

리트리버 200만원이라고 말하는 할배...

구하고 싶으면 돈달라고 하는듯 했습니다. 

 

진짜 정신이 문제가 있는것이 아닐까요?

 

오랫동안 목격한 다수 아파트 주민의 증언과 증거영상에도불구하고, 학대는없었다고 잠정결론 내리고 개를 돌려 보냈다고 하네요. 

공무원들의 입장도 이해가 됩니다. 만약 개를 데리고 갔으면 영상에서 할배 모습을 보면...

진상이라는 진상은 다 부릴것이 뻔하거든요.

 

또 왜 시의 혈세로 무료치료해주겟다고 담당자가 말하는지 모르겠네요.

저 할배에게 전부 물리게 해서 리트리버를 포기하게 만들어야죠. 

 

꼭 두마리의 리트리버...

구출이 되길 빌어봅니다. 

 

그리고 할배요... 늙었으면 곱게 늙어야지... 멀리 가서 천벌 받을것 두렵지 않소?

하... 요즘 신고를 많이 당해서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