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히도리 입니다.
10월 10일은 한글날 입니다.
한글날 연휴! 아이들과 방문하기 좋은 곳!
외솔기념관을 소개해드릴려고 합니다.
외솔기념관은 울산 중구 병영12길 15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차장도 운영중이나 이번 한글날연휴에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한것으로 보이기에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한글날 축제 기간동안은! 특별한 버스가 운행을 하는데요!
동헌에서 외솔기념관 까지 움직이는 마을버스 입니다.
그런데!
버스가 한글타요버스 랍니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겠죠?
동헌 근처 예술의거리에서도 한글날 축제가 열리고 있으니 버스를 타고 두군데 한번 방문해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버스는 5시30분까지 30분간격으로 준비되어 있으니 쉽게 탑승이 가능하답니다~
2022 외솔한글한마당 축제가 열리는 외솔기념관으로 들어가볼까요?
외솔한글한마당은 울산 출신 한글학자이자 독립운동가인 외솔 최현배(1894∼1970년) 선생을 기리는 행사 입니다.
외솔기념관 앞마당에는 많은 부스들이 설치되어 있는데
출판사 10곳과 함께 한글 체험활동, 책 전시 행사를 진행됩니다.
그리고 외솔기념관은
예전에 작성했던 외솔기념관 이야기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 한글이 목숨 "
한글사랑이 곧 나라사랑임을 주장하시고 한글 연구와 보급에 한 평생을 받치신 외솔 최현배 선생!
민족의 스승이자 울산의 자랑인 외솔 최현배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한글의 문화적 가치를 이해하고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외솔 한글한마당'
외솔기념관 2층의 모습입니다.
2층에는 아이들이 직접 체험할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들이 설치되어 있으며
울산큰애기와 함께
한글로 다양한 놀이체험을 할 수있는 대형 놀이터가 있답니다.
레고블럭을 이용해 다양한 한글을 만들던가
한글글자 자석을 이용해 벽면에 단어를 만들수가 있는곳이죠.
국내 주요 출판사의 다양한 한글 서적들을 직접 만나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다양한 체험 및 공연행사로 꾸며져 아이들에게 흥미를 유발하고, 책과 가까워질수 있는 행사입니다.
외솔기념관에서 열리는 행사들은!
신나는 한글 놀이터
대형벽에 다양한 색상의 자석과 레고블럭으로 예쁜 한글을 꾸며보고 한글퍼즐을 활용해 멋진 조형물도 함께 만들어 보세요
한글 체험놀이
알록달록 한글 목걸이 만들기, 동글동글 한글 뱃지 만들기, 한글 요술 팔찌, 한글 명함 만들기, 나만의 한글 모자 만들기, 몸에 그리는 한글 등 다양한 한글 체험행사에 참여해 보세요
한글 책 놀이터
국내 주요 출판사의 다양한 한글 서적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공간과 관람객들을 위한 체험 및 공연행사로 꾸며져 아이들에게 흥미를 유발하고, 책과 가까워지는 뜻 깊은 행사로 진행됩니다.
참여출판사 : 교원, 꿈터, 마리북스, 문화기획 소희연, 창작과비평, 책짓는 달팽이, 한솔수북. 한울림 어린이
체험행사 : 자음·모음 한글놀이, 한글 만다라, 한글 윳놀이, 오징어 색칠놀이 등
공연행사 : 해사한 노래팀, 한글 검 공연, 외솔 퀴즈왕, 하하호호 춤
한글 구연동화
세종대왕과 외솔 최현배 선생님이 들려주는 재미있는 구연동화 '한글 이야기'와 '홍길동전'이 진행됩니다.
한글 동화 입체낭독극
'개미와 베짱이', '방귀시합'' 등 재미있고 신나는 한글 동화를 낭독합니다.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동화를 전문 배우들의 연기로 재미있게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한글 인형극장
'금도끼 은도끼'. '선녀와 나무꾼''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전래동화를 모아 인형극으로 진행합니다. 감동과 교훈, 환호와 박수가 이어지는 즐거운 인형극,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야외공연으로 다양한 전래동화 인형극을 만나보세요
우리말 겨루기
외솔 최현배 선생님과 함께 우리말 문제를 풀어보고 다양한 상품도 탈 수 있는 우리말 겨루기가 진행됩니다. 지금, 도전하세요!
한글날 연휴기간에 아이들과 방문하시면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것 같습니다.
바로 옆에는 외솔 최현배선생 생가터도 있는데
한글날 한글의 뜻을 다시 한번 생각하며 방문해보시는것은 어떨까요?
그리고 최현배선생 생가터에는 아이들이 즐길수 있는 민속놀이들도 설치되어 있어서 옛 민속놀이들도 체험해볼수가 있답니다.
또 전국체전기간인 만큼 전국에서 울산을 찾으시는분들도!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
한글로 행복한 도시 울산 중구의 외솔기념관 입니다.
그리고! 외솔기념관을 올라오시는 병영 골목의 모습입니다.
이곳에도 특별함이 있는데요.
뭔지 느껴지시나요?
바로!
아름다운 한글길이라고 하여!
일대는 모두 한글로 이루어진 간판들 입니다.
영어가 하나도 없죠.
영어가 흔한!
카페역시도 카페콩! 이라고 적혀져 있는 모습의 한글길!
쇼핑몰단지를 가보면 간판들이 한글보다 영어로 된 간판들이 더 많이 보이는 요즘.
한글도시!
최현배선생의 뜻이 있는곳이라서 그럴까요?
한글길이라고 하여 한글로만 구성되어 있는 병영일대!
또 한글을 테마로 한 ‘외솔 탐방길’도 있는 곳 입니다.
근처에는 병영막창골목도 있으니 외솔기념관에 방문하시고 맛있는 음식들도 드시고!
전국에서 보기 드문 한글특화 마을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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