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히도리 입니다.
오늘은 대중교통을 타고 울산 중구를 한바퀴 돌아볼까 합니다.
울산에서 대중교통이라 버스밖에 몰랐지만 작년 동해선 전철 개통과 2025년에는 트램이 착공을해서 울산 도심을 누빌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얼마전 새로운 대중교통이 울산 중구에 생겼다고 하는데요.
무엇인지 한번 알아볼까요?
오랜만에 버스를 타고 도심지를 지나다니니 평소에 못봤던것들이 눈에 많이 들어오네요.
학성공원은 가을이 제법 다가온것도 느껴집니다.
울산 중구의 성남동으로 향하는 버스 입니다.
바로 옆 태화강을 바라보며 느긋한 드라이브를 즐기는 기분이네요.
오늘의 목적지는!
태화강 국가정원 입니다.
태화강 국가정원에 방문한 이유는!
버스를 타고 태화강 국가정원을 둘러볼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고 해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태화강 국가정원 버스를 탑승 할 수 있는 정류소 위치는
태화강 국가정원 안내센터 입니다.
오산광장으로 들어오시면 됩니다.
짜자잔!
태화강 국가정원에 들어선 버스! 입니다.
태화강 국가정원 버스 운행으로 노약자,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포함한 시민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관광을 즐길수 있을 새로운 대중교통!
무장애 전기 관람차
밖이 그대로 보이는 구조라서 넓디 넓은 태화강 국가정원을 쉽고 빠르게 둘러보기 좋은 전기 관람차 입니다.
관람차를 탑승 할 수 있는 승차장의 모습입니다.
이용요금은?
성인, 청소년, 어린이 2000원
장애인, 임산부, 노인, 울산광역시민 1000원
운영시간은?
11월~3월 오전9시~오후4시30분
4월~10월 오전9시~오후5시30분
운행코스는?
국가정원 안내센터 - 오산광장 - 만남의광장 - 작약원 - 무궁화정원 - 향기정원 - 십리대숲 입구(중간하차 가능한곳) - 국화정원 - 오산못
(철새들의 보금자리인 남구 삼호지구는 차량 운행에 따른 소음 등을 고려해 노선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버스 시간은?
운영되는 매시간 30분에 버스탑승이 가능합니다.
키오스크를 이용해 티켓팅을 할수가 있습니다.
어르신들인 경우 어려울수도 있으나 주변에 안내원이 있어서 쉽게 티켓팅을 하실수가 있습니다.
9월 30일까지는 까지는 시범운행으로 무료로 탑승이 가능하며 10월 1일부터는 정상운행 합니다.
‘무장애 전기 관람차’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오래 걷기가 힘든 어르신, 장애인, 아이들에게 태화강 국가정원을 안락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태화강 국가정원만의 작은 버스 입니다.
전기 관람차는 2대로 21인승과 23인승이 운영됩니다.
21인승은 일반 관람객 19명과 휠체어 2대를 태울 수 있는 무장애 차량이고, 23인승은 노약자 등 일반 관람객 23명이 탑승할 수 있습니다.
속도는 시속 10~15㎞으로 태화강 국가정원 풍경을 바라보며 거닐수가 있습니다.
또 친환경적인 전기차 시스템이라 태화강 국가정원 관람중인 사람들에게도 소음이나 매연등 큰 피해없이 운영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국가정원에 처음 방문하시는분들이라면! 꼭 타보셨으면 하는게! 기사님이 중간중간 소개를 해주시는데 버스를 타고 넓은 국가정원 내 괜찮은곳을 픽하고! 하차 후 다시 한번 걸어가보시는것은 어떨까요?
이제 곧 가을이 성큼 다가오면 태화강 국가정원에는 국화축제가 열리게 되는데!
국화꽃과 함께 태화강 국가정원의 대중교통!
전기관람차 한번 이용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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