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로 옆 작은 미술관 '성안 옛길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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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같은 유람기/beauty site

도로 옆 작은 미술관 '성안 옛길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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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히도리 입니다. 

 

울산 중구 성안동에는 달빛누리길이라고 하여 

달빛코스, 별빛코스로 나뉘어 걷기가 좋은 산책로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저도 옆동네에 살지만 가끔 여자친구와 저녁시간에 소화를 시킬겸 운동 겸 성안동 일대를 산책을 하며 야경을 보곤 하는데!

우연히 발견한! 작은 미술관이 있더라고요. 

 

함월구민 운동장에서 아래로 내려가다보면 덕원사가 있는데 저녁시간에 쫌 어둡긴 하지만 별보기에도 좋고 풀벌레소리도 듣기 좋아서 가끔 가는곳이기도 합니다. 

물론 낮에도 산책하기 좋은 코스입니다. 

 

그런데 바로 성안 옛길 미술관!이라는 간판이 있네요. 

 

도대체 무엇일까요?

 

조금 더 가까이 가보니 작은 미술관이 설치 되어 있습니다. 

 

성안 옛길 미술관

 

2022년 울산광역시 마을계획단 공모사업과 마을교부세 사업의 일환으로 성안문화공감 공동체에서 추친되어 조성되었는 미술관입니다. 

 

보는 방향에서 오른쪽은 500명의 초등학생들이 꿈과 희망 그리고 가족이라는 주제로 직접 그린 작품들이 타일에 복사되어 전시되어 있고 왼쪽은 지난 2021년 성안동 사진공모전에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작품중 4개의 작품을 선정하여 전시되어 있습니다. 

 

먼저 성안동 사진공모전 전시작품부터 보시죠. 

금상을 받은 함월아래 울산있따

 

은상을 받은 작품

함월루 끝 자락에서 

동상을 받은 작품

함월루에 서다

 

입선작품인 

장암시 반영

 

여기서 부터는  '꿈과 희망 그리고 가족'의 주제로 초등학생들이 직접 그린 작품들 입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수가 있습니다. 

한번 감상해보시죠. 

 

아이들이 정말 대견하죠? 

그림실력도 뛰어나기도 하고요. 

미래의 미술가들인것 같습니다. 

 

잘 알려지지 않은 미술관!

하지만 수많은 화백들의 꿈이 담겨져 있는 미술관!

 

성동마을 굴다리!

 

산책을 할겸 꼭 한번 방문하셔서 아름다운 성안동의 사진들과 

아이들의 꿈이 담겨져 있는 사진도 꼭 한번 감상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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