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 카니발 가족 피해자집에 사과를 하러 찾아왔다? - 중간보고

얼마전에 작성했던 고성카니발 사건을 아시나요? 

2022.06.27 - [issue] - 물놀이 후 가택침입하고 샤워까지? 강원 고성 카니발 가족 사건

물놀이 후 가택침입하고 샤워까지? 강원 고성 카니발 가족 사건

이 사건을 모르시는분은 윗 링크 글을 먼저 확인하시고 오시기 바랍니다. 

 

아무튼 사건의 딸 아버님이 중간보고 작성글이 올라왔습니다. 

 

내용은 즉!

카니발 차주님이 사과를 하기 위해 찾아왔다고 하시네요. 

 

그런데 하필이면! 방문한날! 채널A 기자가 취재하고 있어서 깜짝 놀라서 다시 돌아갔다가 얼마 후 다시 사건현장에 돌아왔다고 합니다. 

 

다시 왔는데 피해자 아버님이 없어서 옆 가게에 물어봤더니 가게 삼촌이 쌍욕을 먹고 다시 귀가...

ㅎㅎㅎ 작은마을에 사시면 옆집 윗집 전부 가족같이 지내기에 충분히 할수가 있죠. 

특히 여성분 혼자 사는집에 이런짓까지 했으니...

 

그리고 귀가할때 가게 전화번호라도 적어갔는지 얼마 후 가게로 전화를 했다고 합니다. 

전화 내용은

가해자 : 옆집 여성분이나 가족분들 좀 만날수 있을까요??

옆가게 삼촌: 아직 안갔냐??

가해자 :  예 사과 드리고 가려고 근처에 있습니다!

옆가게 삼촌:  갖잖은 소리 말고 가라 !!

                  당신네들 같으면 여기 있겠냐

                  당일밤 지엄마가 와서 진즉에 델꼬갔다

                  조카네 형님 성격에 합의 같은거 없다 사과도 안받는다 더런꼴 보지 말고 그냥 가라!! 끝

 

피해자 아버님 성격을 보니 합의는 없고 무조건 직진일듯 합니다. 

사건이 일어나고 조금이라도 빨리 와서 사과를 했다면...

아니 찾아온날에도 욕먹을것 알면서도 진심으로 사과를 했다면...

아니... 샤워를 했어도 뒷정리라도 깔끔하게 갔더라면...

 

또 마음이 꼬인사람들은 왜 현관문을 열어두고 가서 이런 일을 만드냐고 하시는분들도 여럿 있더군요. 

 

피해자 아버님이 올린 사진을 봐도 설령 문이 열려있다고 하더라도 일반 가정집인걸 초등학생도 알수 있는 사실이고 또 채널A에서 취재까지 했었습니다. 

직접 기자님이 현장에 방문을 했는데요. 

 

아무리 봐도... 저런곳이 공영화장실이였다고 변명을 한다면... 그건 진짜 더 욕을 먹을짓이겠지요. 

 

또 공영이라고 하더라도...

저렇게 화장실에서 샤워를 하고 모래를 온사방에 난리를 피워놓으면...

 

또 쓰레기 투기까지...

물론 살면서 쓰레기 안버리는 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 

그런데... 무단침입부터 그 집에 쓰레기까지...

 

우리들이 왜 초딩때 도덕을 배울까요? 

 

여담으로... 제가 1톤트럭을 하나 가지고 있는데... 제발 트럭에 쓰레기쫌 버리지마세요. 

어디 주차를 해놓으면 담배꽁초부터 커피컵을 왜 그렇게 버렸놓는지...

 

아무튼 카니발차주님...

방문한날은 이런일이 처음이고 기자들도 있고 놀라기도 놀래서 돌아갔다고 치고...

호미로 막을것 가래로 막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사죄를 드리고 용서를 구하는것이 정답일겁니다. 

지금 체면 차릴때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