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상식을 벗어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강원 고성에서 역대급 민폐 카니발 차주 사건인데요.
어떤 일인지 한번 알아봅시다.
사진이 잘 안보이시죠 클릭하시면 확대한 사진을 보실수가 있습니다.
사건개요는
강원 고성에서 여성분 혼자 공부하는 자취방이 있습니다.
그런데 여성분이 아버지에게 전화해서 누군가가 화장실을 사용하고 난장판을 만들어 갔다고 합니다.
아버님이 현장에 도착해서 확인하니 화장이 곳곳에 해변가에서 놀다 씻은듯한 모래들과 집 외부에는 쓰레기 까지 버리고 갔다고 합니다.
바닷가 근처에서는 공영화장실로 착각할수가 있지 않나? 라고 생각할수 있고 저 역시 그랬지만 아버님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전혀 아니였습니다.
사진으로 한번 보시죠.
먼저 버리고 간 쓰레기
화징실이 있는 문입니다.
시골에서 흔히 보이는 풍경이죠.
뭐 여기까지만 하더라도 식당등에서도 볼수 있는 화장실이라고 생각할수가 있습니다.
(이곳은 식당이나 영업행위를 하는곳이 아닙니다.)
문만 열어봐도 신발장등만 보더라도...
공영화장실이 아닌 일반인이 거주하는곳이라는것을 알수가 있을터인데요...
백번 양보해서 혹시 여기까지 착각이였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화장실 내부사진을 보시면...
저 화장실이 욕실이 공영으로 사용하는곳일까요?
개인 용품부터 칫솔등....
저는 뭐 여기까지... 그래 해변가에서 놀다가 더러워진 몸 그대로 차에 타기가 싫어서 잠시 씻고 나갈수 있다고 까지 생각합시다.
그런데... 모래나 쓰레기나... 그냥 이건 충분히 이슈가 되고도 남을 일입니다.
공영화장실이라고 해도... 해변가에 가보시면 아시죠? 공영화장실에서 씻는분들이 엄청 많아서 세면대는 모래들로 하수구가 막히는등...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때문에...
그나마 다행히 여성분이 혼자 사시는곳이라 그런지 아버님이 CCTV를 설치를 해놓으셨다고 하네요.
그것도 번호판이 잘 보이는! 아주 좋은 카메라로 말이죠.
사건은 어떻게 마무리 될지 모르겠지만.... 이런 경우 가택침입죄를 적용시킬수도 있을것만 같군요.
여럿 네티즌들도 댓글로 “너무 개념이 없다”, “꼭 신고해서 저런 몰상식한 사람들 처벌받고 정신 좀 차렸으면 좋겠다” 등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벌써 뉴스 기사로도 나오기 시작했고요.
아침부터 큰 핫이슈가 될것만 같네요.
일단 카니발 차주는 하루빨리 사과를 드리고 합의점을 찾는게 가장 좋을것 같습니다.
저도 제 여동생이 서울에 있는데... 누군가가 이런일을 저지르고 간다면.... 물론 악의없이 (절도나 기타등등) 화장실만 쓴다고 들어갔다고 하더라도 ... 당장 서울에 올라가서 ....dsfjlaksdfjlsakfad
아무튼 카니발... 이상하게도 카니발은 항상 이슈의 대상으로 올라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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