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태화강역 새로워진 도로,편의시설,버스정류장,주차장

안녕하세요. 히도리입니다. 

울산 남구의 태화강역에서 광역전철이 들어온뒤 이용객이 많이 늘었습니다. 

이용객이 많아진 만큼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태화강역 주변 교통체계가 개편이 되고 주차장도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가장 크게 바뀐점은 태화강역에서 여천교 방향으로 진출입로가 새롭게 만들어졌습니다. 

 

새로 만들어진 여천로 방향 진출입로 진입을 위해 태화강역 맞은편에서 바로 들어올 수 있도록 태화강역 내 교차로에 좌회전 차로도 새롭게 만들어져 있어서 삼산방향 도로에서도 쉽게 태화강역을 들어올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태화강역을 방문한 차량들은 새롭게 신설된 남측 여천로방향 진출입로로 들어오시거나 나가실수가 있습니다.  기존 북쪽 명촌교 방향은 차량이 나가는것만 가능한 도로로 바뀌었습니다. 

기존에는 태화강역 내에 있는 로타리를 따라 택시들이 줄지어 세워져 있었는데 새롭게 개편된 도로로 택시들이 승하차 할수 있는 택시정류장도 만들어져 있습니다. 

 

버스 정류장도 새롭게 개편이 되었습니다. 

태화강역 내에 통합 시내버스 정류장으로 운영이 되며 기존 산업로에 위치한 시내버스 정류장이 태화강역 내로 합쳐지게 되었습니다. 

시내버스 노선도 조정이 되었으며 산업로를 통해 태화강역을 경유하는 노선과 기존 태화강역을 기종점으로 사용하는 노선이 합쳐졌습니다. 

태화강역 정문 교차로에서 좌회전해서 태화강역사 내로 진입한 후 태화강역에서 승객을 승하차시키고 태화강역 출구 교차로로 빠져나가게 됩니다.

시티투어 버스는 역사 앞에서 정차해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이용을 할수 있게 됩니다.

기존 태화강역 내 주차장의 모습입니다.

태화강역 내 주차장은 항상 주차공간이 부족해서 주변에 이중주차나 불법주차가 많았던곳입니다. 

 

그래서 태화강역 내 주차장도 신설이 되었습니다. 

태화강역 내 남측으로 165면이 추가가 되어 총 419대가 주차를 할수있게 되었습니다.

 

태화강역 내 주차장은 기존 무료였는데 3월 1일부터는 유료운영이 되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자전거도로가 잘 조성이 되어 있는 울산답게 자전거를 타고 태화강역을 이용하시는분들을 위해 자전거주차장 타워도 있습니다. 기존에 있었던 주차장인데 이용율이 저조해서 해체가 되었지만 광역전철로 이용객 증가가 되어 다시 운영이 시작되었습니다. 

자전거를 약 168대 주차를 할수 있는 자전거주차장 타워입니다.

자전거 주차장 이용방법은 휴대전화로 수신된 인증번호를 입력하거나 교통카드를 이용해 본인인증을 하시면 24시간 동안 자전거를 주차하실수가 있습니다. 

 

새롭게 단장이 되어 많은 시민분들이 편리하게 이용을 할수 있도록 개선이 되고 있는 태화강역의 모습입니다. 

예전과 틀려진 모습에 헷갈릴수 있겠지만 적응이 된다면 더욱 쾌적한 환경으로 이용을 할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