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동군부대 이전. 울주 양동마을은 더 많은것을 얻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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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동군부대 이전. 울주 양동마을은 더 많은것을 얻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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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포스팅 할려고 했으나... 

이제서야 끄적끄적 합니다. 

 

작년 울산 옥동의 군부대의 이전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2023년 내년에 본격적으로 공사가 착공이 되며 2026년에 청량읍 양동마을에 군부대 이전이 완료가 되죠. 

 

이전이 완료가 된다면 윗 이미지와 같이 27년~29년까지 부지조성과 분양등이 완료될것으로 보입니다. 

 

옥동의 노란자같은 땅이라 많은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될것으로 보입니다. 

단독주택부터 공동주택까지...

공동주택은 아파트가 생기겠죠?

 

개인적으로는 남부도서관이 생겼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뭐 어쩔수가 없는것이겠죠. 

 

현재 옥동은 새로운 이예로등 교통의 편리성도 가지고 있으며 인근의 이전 울주군청의 부지까지 공공시설이 들어선다면 지역상권에 큰 발전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옥동 군부대부지에는 공영주차장도 생긴다고 하니 근처 학원가근처의 많은 상권들에게는 큰 호재이겠죠. 

 

하지만...

문제는 군부대가 이전이 되는 양동마을...

 

울산에서는... 아니 울주군에서는... 

서울주는 발전을 시키고 북울주는 기피시설을...

 

농수산물을 울주에서 받고 군부대를 내준건가? 

 

현재 전철이 개통함에 따라 더더욱 부산으로 빠지는 인구는 많을것으로 보입니다. 

울산시에서는 최대한 서울주를 발전을 시켜 부산으로의 흐름을 줄일려고 노력을 하겠지만 어쩔수가 없어보입니다. 

 

차라리 소비는 어쩔수 없이 부산으로 빠진다고 한들... 촌구석같은 서울주를 발전시키는 돈으로 북울주의 많은 인프라를 모아 더욱 살기좋은 터전! 인구감소를 최대한 줄이며 역세권과 더불어 직주일체 위성도시를 만드는게 더 좋은 전략이 아닐까요? 

 

근처 일광같은 스타일로 말이죠. 

 

양동마을 주민들도 결사반대를 외쳤지만 결국 허락을 하긴 했는데...

순둥이같은 주민들이 처음부터 완곡히 반대를 했어야되었는데 도로확장이나 그린벨트 해제같은 조건을 부치니 울산시에는 좋다구나 하고 밀어부쳐 현재의 사단이 일어난것이 아닐까? 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물론 군부대가 울산시에서는 꼭 필요하며 옥동에서 이전을 해야지 울산시의 발전에는 좋은것입니다. 

다만 도시부근과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높은 청량이 아닌 서생이나 남창,삼동등 외곽으로 이전을 추진했어야지 쫌 더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요?

 

마을주민측에서는 끝까지 반대를 했다면 수년간 사업진행이 안되며 흐지부지 사업무산이 될수도 있었으며 더 많은 조건을 얻어낼수 있었을텐데... 참 아쉽습니다. 

 

아무쪼록 결정이 되었다면 더 많은것들을 이끌어내어 마을에 많은 시설들도 들어오며 좋은환경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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