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온라인 판매금지! 오프라인으로 개인당 5개씩만 구입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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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자가진단키트 온라인 판매금지! 오프라인으로 개인당 5개씩만 구입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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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 코로나19가 시작이 되고 마스크대란이 일어났을때를 기억하십니까? 

 

현재 코로나 자가진단검사키트도 마스크대란과 같이 품절이 계속되고 있으며 인터넷상에서는 가격이 미친듯이 오르고 있죠. 

인터넷에 많은 판매자들은 순차 배송이 된다고 일단 결제 유도를 하고 취소해버리거나 하염없이 기다려야되기도 하고...

가격이 2배,3배가 넘게 판매를 하는 비양심적인 판매자도 정말 많이 있습니다. 

 

저도 학교나 관공서에 납품을 하기에... 개학을 앞두고 많은 기관에서 물품을 찾기에 제약회사에 연락을 해봐도 먼저 계약이 된 판매업체에 먼저 납품을 하고 나니... 정작 필요한 경우에는 물품을 구할수도 없죠.

 

그래서 정부에서 2월 13일부터 코로나 자가진단검사키트를 온라인판매 금지를 시키고 개인이 약국이나 편의점등 오프라인에서만 구매가 가능하도록 조치를 취했습니다. 다만 16일까지는 재고물량을 판매할수 있습니다. 

아마 사재기를 해놓고 가격을 비싸게 판매할려고 한 온라인업체들은 오늘부터 많은 물량이 쏟아질것으로 보입니다. 

 

또 오프라인으로 구입시 개인당 물량을 한번에 5개로 제한이 됩니다. 

하지만 한사람이 이곳저곳을 돌아가며 여러차례 구매하는것은 별도로 제한을 할수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2월13일~3월5일까지는 자가검사키트 유통개선 조치라고 하여 3주간 지속이 됩니다. 

편의점은 GS25와 CU에서만 취급을 합니다. 

 

식약청에서는 자가검사키트 생산업체와 협력해 생산량을 늘리기로 하였으며 유통 경로를 단순화하여 개인이 적정한 가격으로 자가검사키트를 구매해 검사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으니 몇일 뒤 부터 코로나검사키트 대란도 잠잠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3월부터는 2월 공급 물량의 2배 이상인 총 1억9000만명분이 공급이 된다고 합니다. 

제발 사재기 악덕판매업체들은... 이참에 재고쌓아두고 팔지도 못하고 망해버렸으면 좋겠군요.

 

코로나19 검사키트는 개인이 미리 많이 구매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지 자가진단용이며 만약 코로나19가 의심스럽다면 보건소 선별진료소·임시선별진료소에서는 무료로 검사가 항상 가능합니다. 

 

아무쪼록 전국의 모든 보건소 직원 여러분! 

요즘 정말 많이 바쁘시고 주말도 없는것 잘 알고 있습니다. 

당신들이 있어서 대한민국은 버티고 있습니다. 파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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