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깔끔해진 보행도로가 생긴 공업탑 '공리단길' 지역특색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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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같은 유람기/beauty site

깔끔해진 보행도로가 생긴 공업탑 '공리단길' 지역특색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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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히도리 입니다. 

 

1년 6개월이라는 큰 공사 끝에 공업탑로터리와 남부경찰서까지의 도로 개선이 완료가 되었습니다. 

작년부터 공사가 시작이 되어 지난 6월부터 깨끗해진 도로를 엿볼수가 있었습니다. 

 

이 지역은 상권밀집지역이다 보니 낮에도 밤에도 이면도로인 경우 불법주차들로 인하여 보행자가 통행하기에 무척 위험한 도로 였습니다. 

특히 인근에 울산여고 학생들이 등교나 하교를 할때는 학생들이 정말 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사실 제 동생이 울산여고를 졸업한 학생이다 보니 저도 자주 방문을 하여 불법주정차로 인해 주변도로가 무질서하여 보행자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죠. 

 

새롭게 개선사업이 된 일대 도로는 보도와 차도가 분리가 되어 더욱 명확하게 구별이 되어 자동차나 보행자나 서로 불편함 없이 이용을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상권이 많아서 한번쯤 방문해보신분들이라면 아실터인데, 개선사업이 완료되기전에는 일반 차도로 보행자나 자동차나 함께 사용하기에 자동차가 지나갈때 무척 위험했죠. 

 

또한 가도등이 없던곳도 멋진 최신식 LED 가로등이 설치가 되어 있어 밤길에도 보행환경에 도움을 주며 깔끔한 거리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거리일대에는 전선 지중화 작업과 간판개선, 전신주이설등을 통해 더욱 깔끔한 공업탑로터리로 탈바꿈 중 입니다. 

 

예전과 비교를 하면 정말 깔끔해진 공업탑로터리 일대 입니다. 

이중주차는 기본이였던 골목길들이였거든요.

 

또 각각의 상권들이 트렌디하면서 깔끔한 간판개선사업으로 통일성을 가지게 된다면 '공리단길'이라는 명칭이 더이상 어색하지 않을만큼 특색있는 문화거리가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많은 상권이 있는 공업탑인 만큼 새로운 트랜디한 카페,식당들이 많이 생긴 공업탑 입니다. 

그래서 이번 보행환경개선 공사로 더더욱 유동인구들이 투입이 되어서 강력한 상권이 형성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경리단길,황리단길등 리단길이라는 명칭이 불리는곳은 특색이 있는 핫플레이스 가게들과 문화,감성이 있는곳들인데 공업탑로터리 상권도 몇년전부터 공업탑의 '공'을 부쳐 공리단길이라고도 불리기도 했죠. 

 

깔끔해진 보행로가 생긴만큼 조금씩 조금씩 주변 상권이 살아나 울산의 새로운 트랜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새롭게 보행환경이 조성이 되었지만 한가지 문제점도 있습니다. 

 

보행로가 생긴만큼 주차할 공간이 더 부족해진것이죠. 

보행로도 턱이 없다 보니 가게들이 문을 열기전에는 잠시 주정차를 해놓은차량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주변에는 많은 상가들과 근처 남부경찰서와 병원등 사람들이 많이 찾게 되는곳이라서 주정차를 해결할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공업탑 부근의 상가 사장님들의 공업탑상인회 지정주차장이라 하여 가게들을 이용하시는분들은 쉽게 주차를 하실수 있도록 큰 주차장도 운영중이며 울산 남구에서도 공업탑 일대 공영주차장을 세우기 위해 알아본 결과!

 

울산교육청과 울산남구청의 협약으로 울산여고 운동장 지하에 공영주차장을 만들고 운동장에는 복합체육시설을 세우기로 결정이 되어 현재 공사중입니다. 

공사기간은 올해 12월에 끝이나서 이용할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주차시설과 테니스장,실내트레이닝장이 생기며 근처 지역상권에도 큰 도움이 될것으로 보이며 공리단길이 알려지는데 한몫할것이라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쾌적한 보행환경으로 개선 된 공업탑 일대 도로를 알아봤습니다. 

이상 히도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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