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히도리입니다.
스팅어 마이스터 출고한지... 벌써 5개월이 다되어 가는군요...
차량 출고하고 바로 구매했던 제품인데... 5개월이 지나서야 드디어 포스팅 할까 합니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바로 스팅어 마이스터 차량 매트 입니다.
카마루에서 나온 제품 입니다.
차량구입 후 기아멤버스 포인트를 20만점을 받았었는데 딱히 기아포인트 쓸곳이 없더군요. (첫차 구매시 10만점 두번째 구매시 20만점입니다.)
오토큐에서도 결제가 되는데 보증수리 외 일반 튜닝이나 기타 정비는 제가 가는 샵에 입고를 시킬것이고 딱히 사용할수 있는곳은 기아에서 운영하는 카앤라이프몰 밖에 없었습니다.
거기서도 크게 사용할 제품은 없었으나 그나마 저한테 필요한것은 바로 차량 카매트!
순정 차량매트가 제일 무난하고 깔끔하고 어울립니다만 순정매트인 경우 금방 더러워지고 세척하기가 불편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페달밑부분이 많이 손상됩니다.
현재 차량으로 힐앤토나 클러치 밟을일이 없어서 크게 상관은 없지만... 그냥 순정매트를 지향하나 원하지 않는다! 응???
ㅋㅋㅋ
제가 구매한것은 카마루에서 나오는 6D 입체매트 입니다.
5D 매트에 코일매트까지 더해진 제품이죠.
5D제품은 K7에도 사용중인데 카매트만 더러워지고 차량내에는 깔끔하게 유지를 할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방수,방진,내구성,내열성에 훌륭합니다만 단점이 있다면 매끈매끈할 PU재질로 자주 청소를 하지 않는다면 엄청 더러워보이는 장점이 있죠. 매번 청소기로 흙,돌을 청소하고 걸레도 닦을수도 없고... 살짝 불편함이 있었지만 6D 제품은 그 단점을 보안하기 위해 PU매트 위 코일매트를 한장 더 올려져 있습니다.
차쟁이 인생 15년차인 히도리...
수많은 차량매트를 구입해봤습니다.
투스카니 시절에는 리얼 알루미늄 매트부터 이것저것 많이 구매해봤지만 차량매트중 가장 으뜸은 코일매트 입니다.
푹신한 느낌도 좋긴 좋지만 저같이 귀차니즘이 있으신분들은 코일매트를 사용하면 신세계 입니다.
일단 이물질이 눈에 안보이거든요.
하지만 청소할때 엄청 털어야 되는 번거움도 있지만~
뭐 세차 자주 하시는분은 알루미늄~ 귀차니즘과 깔끔함을 원하시면 코일매트? 그냥 이정도로 할까요?
그리고 믿고 구입할수 있는 카마루!
2018.02.19 - [차쟁이/KIA the new K7] - 더뉴K7 DUB 벨뱃 대쉬보드 커버 AS 교환 완료 혜자급
2019.03.11 - [차쟁이/KIA BONGO3] - 히도리 봉고3 프로비아 HDB-2000H 2채널 블랙박스 장착,방향제,도어가드,코일매트 설치기 DIY
카마루 검색하니 윗 포스팅 밖에 없습니다만...
제가 진짜 카마루 브랜드를 좋아하게 된 이유는~
예전 제네시스 쿠페 타던 시절에도 카마루 알루미늄 매트를 사용했었습니다.
스틱차량이다 보니 풋플레이트가 많이 손상이 되어서 카마루에 AS 보냈더니 깔끔하게 다시 리벳을 박고 여분의 나사까지 증정... 여기까지는 당연히 AS를 해줘야지 맞지 라고 생각하시겠지만 구매한지 4년이 지났음에도 아무말 없이 AS해주는것에 대만족을 했었죠.
카마루 매트를 구입하신분들은 카마루 위런티 카드를 받게 되는데 거기에 적혀져 있는거 보면 평생AS라고 적혀져 있습니다. 진짜일까? 생각하시는분들이 많이 있겟지만 진짜입니다.
티뷰론 타던 시절부터 카마루가 있었으니 회사가 망하지는 않을것 같고 그냥 믿고 카마루 구입하세요.
인피니티 탈때는 대중적인 차량이 아니다 보니 카매트가 구하기가 정말 힘들었는데 수제작도 제작 가능한곳 입니다!
코일매트 역시 그냥 올려져 있는것이 아니라 자세히 보시면 고정후크가 적용되고 있어서 코일매트가 밀리는 현상은 없습니다.
세척할때는 후크를 풀어서 코일매트가 꺼낼수가 있죠.
자~ 설치를 해볼까요?
제 스팅어 마이스터 실내는 브라운 컬러라서 카매트도 브라운색으로 구입했는데~
브라운컬러의 선택은 탁월한 선택이였던것 같습니다.
실내와도 꽤 어울리죠?
두께도 13~15t정도로 도톰해서 푹신푹신 합니다.
운전석은 풋플레이트도 설치되어 있어 미끄럼 방지도 되고 이런 소모성 부품들은 평생 AS가 가능한 부분입니다.
자세히 보면 하단 매트의 가죽부분에도 엣지가 들어있어서 훨씬 고급스럽죠?
요즘 카매트들에 말 많은 유해물질 역시 안정성 검증이 되어서 출고가 되며 매트냄새도 하루정도만 지나면 사라져서 좋아요. 봉고르기니에 코일매트는 묻지마 제품으로 구매했는데 코일매트 냄새가 한달내내 지속되어서 얼마나 고생을 했던지...
설치를 다하고 나니... 이제서야 눈에 들어온 카마루 종이봉투...
뭐 개런티카드가 들어있겠구나 생각했는데...
뭔가 부품이 많이 있네요.
스토퍼와 클립들이 들어있습니다.
매트를 정확히 고정시키기 위한 클립인데... 귀찮아서 패스...
혹시 매트 밀림으로 사고를 막기 위한 제품인데... 나중에 해야지 해야지 생각만 하다가 벌써 5개월이라는 시간이...
ㅋㅋㅋㅋ
분명히 차쟁이 인생이였는데 제님 덕분에 차쟁이 은퇴할것 같아요. 요즘 차에 관심이 없어요... 놀러다니기 바뻐요.
블베,배기,써스까지만 딱 작업할려고 부품 다 구입했는데... 그냥 곧 당근마켓에 새삥으로 팔지도 몰라요...
순정을 지향하되... 티 안나게만 살짝살짝 만져야되요... 제님이 그르릉 모드를 너무 싫어해요...
차량매트 설치하고 괜히 해운대 심야 드라이브~
500km 찍었을때네요.
스팅어 역시 세컨차로서... 언제 타고 다닐까 생각했었는데... 요즘 주말마다 새로운곳 놀러다니기 바빠서 곧 5000km 찍을것 같습니다만... 엔진오일 교환을 못해요. 에어크리너 업체가 부도 나서 부품이 안나온다네요. 휴...
그리고 차량매트 설치 하고 몇주가 지났을려나?
해외직구로 구입한 스팅어 트렁크 매트 입니다.
국내에도 판매하긴 한데 너무 비싸서... 해외직구로 택배비 포함 12000원 정도에 구입 한 제품입니다.
확실히 두께는 없는데 차량이 더러워지는것을 막아주는것에 만족을 합니다.
처음에는 쭈글쭈글 하고 보기 싫었지만~
트렁크에 깔고 몇일 지나니 자리잡히고 가격대비 꽤 만족중입니다.
트렁크에 보이는 DUB 보이시죠?
뭔지 느낌이 오시죠?
다음 스팅어 포스팅은 대쉬보드커버 이야기로 돌아올께요~
이상 히도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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