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의 꽃밭에서 힐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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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같은 유람기/beauty site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의 꽃밭에서 힐링하세요.

안녕하세요. 히도리입니다.

 

오늘은 울산 태화동에 위치한 태화강국가정원에 다녀왔습니다. 

원래 이맘때쯤에는 태화강 봄꽃축제나 울산대공원에서 장미축제가 열리는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각종 축제들이 취소가 되었습니다. 

 

공식적인 행사는 취소가 되었지만 따쓰해진 날씨에 피어오르는 꽃들은 막을수가 없었는지 태화강국가정원에는 꽃들이 활짝 피어있는데요. 

그냥 지나치기 아쉬워 지나가는 길에 저도 잠시 방문해봤습니다. 

 

아! 태화강국가정원에 들어가실려면 꼭 지켜야되는 수칙이 있습니다. 

1. 마스크착용
2. 2m이상 거리두기 
3. 기침예절

 

생활속 거리두기로 전환된 시점이지만 방심하면 또 한순간에 코로나19가 급속도로 발생할수 있으니 조심 또 조심합시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태화강국가정원 많은 시민분들이 봄을 맞이하기 위해 찾으셨습니다.

시민의식이 좋다고 느낀점 중 하나는 거의 모든시민분들이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마스크는 필수로 착용하고 계시던군요. 

 

아! 태화강국가정원 부근의 남구 둔치 십리대밭교 부설 주차장에는 주말이나 공휴일에 임시로 무료개방을 하니 무료주차를 원하시는분들은 부설주차장을 이용하셔도 되고 윗 사진속의 도로변 주차장은 주차 공간이 부족하여 동강병원 주차빌딩 역시 주말에는 임시주차장으로 사용할수가 있다고 합니다.(동강병원 주차장은 유료)

 

태화강국가정원에 들어가기전 더운 날씨속에 지쳐 당충전겸 근처 카페에서 시원한 음료한잔을 했습니다. 

저도 이번에 알게 되었는데 태화강국가정원 근처에는 많은 카페들과 음식점이 있습니다. 이쪽 상권 주소가 태화강국가정원길이라고 우리의 큰애기씨가 소개하고 있는데 신기방통 하더군요.

울산큰애기가 없는곳이 더 찾기가 힘들어지고 있는 울산중구! 멋집니다.

 

잠시 태화강국가정원을 설명하자면 울산광역시 태화강변에 있는 거대한 도시근린공원입니다.

십리대숲과 정원 등이 있는곳이죠.

국가정원으로 지정되기 이전부터 흔히 '태화강 대공원'이라고 불리도 했었고, 지난 2019년 순천만에 이어 두번째 국가정원으로 지정되면서 태화강 국가정원이라는 정식 명칭을 얻게 된 '태화강국가정원' 입니다. 

 

태화강국가정원으로 들어가볼까요?

 

생각보다 더운날씨속에 나무그늘밑에서 쉬고 있는 시민분들의 모습입니다.

원래 이맘때쯤이면 잔디밭에는 돗자리를 펴서 발디딜틈 없이 많은 사람들이 있는데 2m이상 거리두기 때문인지 가족단위로 자리를 잡고 휴식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봄꽃축제장에 앞서 또 하나의 태화강국가정원의 명물 중 하나는 정원들이 멋진 조경을 통해 전시가 되어있는데 올해는 축제가 취소되는 바람에 크게 바뀐것 없이 작년 모습 그대로인것 같습니다. 

 

이곳은 울산조경협회에서 정원 전문가 교육기관으로 지정이 되어 지금까지 4기에 거쳐 140명의 시민정원사도 양성하기도 했죠. 

 

얼른 코로나19가 끝이나서 다시 일상으로 얼른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양귀비꽃들이 활짝 펴져 있는곳으로 이동하는 곳곳에는 이쁜 코스모스들도 피어올라 마음속 깊이 힐링이 됩니다. 

 

태화강국가정원의 명소 중 하나인 포토존 입니다. 

커다란 프레임 액자느낌으로 사진을 찍을수 있는곳인데 저녁에 방문하시면 저멀리 보이는 대형 쌍둥이빌딩에서 불이켜져 훨씬 이쁘죠.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윗 사진은 날씨가 정말 좋았던 날에 찍힌 사진입니다. 

하지만 방문한날에는 저녁부터 비소식에 하늘이 흐릿... 하더군요. 

 

그래도 꽃놀이이니 꽃만 이쁘죠 되죠~

태화강국가정원에 있는 꽃양귀비가 심어져 있는곳에 도착했습니다. 

 

아! 현재 태화강국가정원에는 전기이륜차를 타시면서 이동하시는분이 있는데 마스크 미착용자분들은 경고를 하니 마스크는 필수로 쓰시고 방문하세요. 

 

코라나19로 인해 축제들이 취소가 되어 계절꽃들이 관리는 안되었지만 그래도 꽃은 이쁩니다. 

마치 '너'같이 말이죠. 

다행히도 여름부터는 다시 관리를 시작한다고 하니 기다려봅시다. 

 

아! 양귀비라 하시면 마약이라고 생각하실수도 있는데 태화강국가정원에 심어져 있는 양귀비는 관상용으로 마약성분이 없습니다. 

 

작년에도 그사람과 태화강국가정원 봄꽃축제를 보기 위해 방문한적이 있습니다만 작년과 비교했을시 정말 많은것들이 새로웠습니다. 

무엇보다도 사진을 보시다시피 시민분들이 최대한 신경을 쓰며 생활속 거리두기를 하기 위해 앞사람과 간격을 두며 걷던가 마스크는 필수로 착용하고 계시는 모습등 말이죠. 

 

양귀비는 다들 아시다시피 당나라시절 현종의 황후였던 양귀비의 이름에 따온 꽃이라고 합니다. 

양귀비는 엄청난 미인이었기에 이 꽃역시 양귀비의 아름다움에 비길만큼 이뻐서 양귀비라고 이름이 지어졌다고 하는데요. 

꽃이 정말 이쁘죠? 

 

넓디 넓은 태화강국가정원에 수천그루의 양귀비꽃을 실제로 보신다면 더더욱 멋질터인데... 사진으로는 이것밖에 표현이 안되어서 아쉽습니다. 

 

양귀비 뿐만 아니라 작양,라벤더,금영화,수레국화등 많은 꽃들이 만개되어 있는 태화강국가정원 입니다. 

특히 라벤더정원을 걸으시면 은은하게 퍼지는 꽃내음이 정말 기분좋게 만들어줍니다. 냄새가 진한 라벤더는 아닌데 정말 은은하게 풍기는 향이 훨씬 괜찮더라고요. 

요즘 정신없이 사느랴 머리가 지쳐있었는데 아무생각없이 한바퀴 산책하니 텐션업!

 

꽃들이 만개되어 있는 꽃밭에서는 빠질수 없는것이 하나 있죠. 

 

바로 사진!!!

많은 관람객분들은 최대한 거리를 두며 이쁘게 만개되어 있는 꽃밭에서 사진으로 추억을 남겨봅니다. 

 

허나 가끔씩 휀스를 쳐둔 줄을 넘어 꽃밭에 들어가서 사진을 찍으시는분들도 종종 볼수가 있고 군데군데 꽃밭에 발자국 자국들이 있더군요. 지킬것 지키시면 모두가 행복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양귀비 보다는 안개꽃밭이 더 이뻤어요. 아니 안개초라고 하죠. 

 

역시 꽃들이 많으니 벌들도 많이 있네요. 이쁜꽃들에는 벌들이 꼬이기 마련! 저는 제꽃을 지키지 못햇답니다. 

 

양귀비 꽃밭들이 있어서 잠시 양귀비의 꽃말을 검색해봤습니다. 

양귀비 붉은색만 있는것이 아니라 주홍색,자주색등 많은 색상의 양귀비가 존재합니다. 

각 색상별로 꽃말도 틀린데요. 

 

먼저 주홍색은 약한사랑,덧없는사랑을 뜻하고 자주색은 허영,사치,환상 흰색은 잠,망각 마지막으로 태화강국가정원에 펼쳐져 있는 붉은색상의 양귀비는 위로,위안,몽상이라고 합니다. 

 

위로라... 현재 코로나19로 어려워진 대한민국에 딱 필요한 꽃말인것 같기도 하고 히도리도 요즘 위로가 필요한데 참 애뜻한 꽃말이군요. 

 

앞서 말했듯 흐리지만 더운날씨에 조금만 걸어도 등에서 땀이 줄줄줄 흐르는데 태화강국가정원 곳곳에는 이렇게 쉼터가 조성이 되어 있어 도심속의 잠시 여유를 부리는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이곳은 또 하나의 멋진 포토존!

바로 지베르니 모네의정원을 모티브로 한곳이죠. 

이름도 모네의정원!

 

하지만 덥다고 마스크는 빼시면 안되요!

보이시죠? 더위속에 잠시 쉬고 계시는데도 마스크는 필수로 착용하고 계시는것!

 

계속해서 강조하지만! 제가 방문했을때는 많은 관람객들이 기본!은 지키시면서 다시 한번 멋진 시민의식을 느꼈습니다.

가장 중요한 생활속 거리두기!

 

이번주 주말이 태화강국가정원의 꽃 만개의 절정을 보여주며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하실터인데 서로 딱 기본만 지킵시다. 

마스크! 거리두기! 

서로 조금씩만 양보하며 지키시면 다시 일상으로 돌아올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양귀비,금영화,안개초,수레국화등 여러 종류가 뒤섞여 있는 꽃밭의 모습도 마치 한폭의 그림을 보는듯 합니다.

 

태화강국가정원에서 가장 이쁜 사진을 찍을수 있는 시간대는 역시 해가 떨어지는 5~6시경이 노을과 함께 이쁜 사진들을 남길수 있는것 같습니다. 정오에는 너무 햇살이 진해서... 조금 늦은시간이 부드러운 사진을 남길수 있을듯 합니다. 

 

또한 색색별의 꽃들의 향연으로 다양한 색감을 얻을수가 있기도 하죠.

 

태화강국가정원 전체 산책을 하시면 약 2시간 정도 걸립니다. 생각보다 꽤 넓은 공원이거든요. 부근에 자전거나 왕발통도 대여가 되니 참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