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아파트 매매·전세 상승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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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아파트 매매·전세 상승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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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한 줄 요약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이 대출규제로 크게 나빠진 가운데, 울산은 두 달 연속 기준선 100을 유지했어요.
매매·전세가격도 꾸준히 오르면서 지방 주요 도시 중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 데이터, 자세히 정리해드릴게요 😊
매매가격
0.04%↑
전세가격
0.07%↑
입주전망지수
100(2개월 유지)
올해 누적 매매↑
3.45%

울산 아파트 매매·전세 상승률

1. 전국은 악화, 울산은 두 달째 기준선 유지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이 대출규제 등의 영향으로 크게 악화한 가운데, 울산은 두 달 연속 기준선인 100을 유지했어요.

 

실제 아파트 매매·전세가격도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울산 주택시장은 지방 주요 도시 가운데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 소식이 반가웠는데요, 얼마 전 카페에서 오간 울산 부동산 전망 논의를 정리해드렸을 때도 상승론과 신중론이 팽팽했었잖아요.

 

이번엔 실제 공식 통계로 뒷받침되는 흐름이라 좀 더 신뢰도 있게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만 실제 입주 단계에서는 대출을 비롯한 자금조달 여건이 변수로 남아있다는 점도 함께 짚어볼게요.

2. 매매가격, 남구와 북구가 상승을 이끌었어요

1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울산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04% 상승했어요. 전주 상승률 0.04%와 같은 수준이에요.

지역 상승률 중심 지역
남구 0.07% 무거·신정동
북구 0.06% 신천·화봉동 중소형 단지

남구는 무거·신정동을 중심으로, 북구는 신천·화봉동 중소형 단지를 중심으로 각각 상승을 이끌었어요.

 

신정동은 제가 얼마 전 신정1구역 재개발이나 B-01·B-04구역 소식 여러 번 전해드렸던 지역이라, 이런 개발 호재가 매매가 상승에도 영향을 주고 있는 것 같아요.

3. 전국·수도권·지방과 비교하면 어떨까요

같은 기간 전국 매매가격은 0.08%, 수도권은 0.16% 상승한 반면, 지방은 0.01% 오르는 데 그쳤어요. 지역별로 흐름을 비교해보면 이래요.

지역 주간 매매 상승률
전국 0.08%
수도권 0.16%
지방 0.01%
울산 0.04%
부산 -0.02%(하락)
대구 보합
대전 0.04%

지방 전체 상승률이 0.01%에 그친 걸 감안하면, 울산의 0.04%는 지방 평균을 4배 웃도는 수치예요.

 

부산은 오히려 하락했고 대구는 보합이었던 걸 보면, 지방 광역시 중에서도 울산이 비교적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걸 확인할 수 있어요.

💡 Tip. 울산의 올해 누적 매매가격 상승률은 3.45%로, 전국 누적 2.59%와 지방 누적 0.25%를 모두 웃돌았어요. 지난해 같은 기간 누적 상승률이 0.31%였던 것과 비교하면, 오름폭이 크게 확대된 셈이에요.

4. 전세시장은 매매보다 더 강한 상승세예요

전세시장 상승세는 매매보다 강했어요.

 

울산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보다 0.07% 올랐는데, 전주 0.09%보다는 상승폭이 다소 줄었지만 전국 시·도 가운데 인천 0.17%, 경기 0.14% 등에 이어 높은 수준을 기록했어요.

지역 상승률 중심 지역
남구 0.09% 신정·옥동 중소형 단지
북구 0.07% 중산·염포동

남구는 신정·옥동 중소형 단지를 중심으로 상승했는데, 옥동은 제가 최근 옥동초·남산초 학군 이슈 다뤄드렸던 그 지역이에요.

 

저는 개인적으로 학군 수요가 몰리는 지역일수록 전세 수요도 함께 견조하게 유지되는 경향이 있다고 봐요.

⚠️ 올해 누적 전세가격 상승률은 4.64%로 전국 3.54%보다 높았어요. 매매 누적(3.45%)보다도 전세 누적(4.64%)이 더 높다는 건, 실거주 수요가 매매보다 전세 쪽에서 더 강하게 형성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어요.

5. 입주전망지수, 전국은 급락했는데 울산은 버텼어요

향후 입주 여건을 바라보는 지역 주택사업자의 전망도 기준선을 유지했어요.

 

주택산업연구원이 조사한 9월 울산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100으로 전월과 같았어요.

 

지난 7월 107.6에서 8월 100으로 낮아진 뒤 두 달째 기준선을 유지하고 있는 거예요.

지역 8월 9월 변동
울산 100 100 유지
전국 94.4 87.6 -6.8p
수도권 89.4 81 -8.4p
지방 95.5 89 -6.5p
부산 88.8 80 -8.8p
대전 92.8 85.7 -7.1p

입주전망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100을 넘으면 입주 여건을 긍정적으로 보는 사업자가 더 많다는 뜻이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예요.

 

전국이 87.6까지 떨어지고 부산도 80까지 추락한 상황에서, 울산만 유일하게 기준선인 100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띄어요.

💡 Tip. 입주전망지수는 앞으로 입주를 앞둔 단지들의 시장 상황을 지역 주택사업자들이 어떻게 예측하는지 보여주는 지표예요. 지수가 높을수록 입주 시점에 매매나 전세 거래가 원활할 거라고 보는 시각이 많다는 의미예요.

6. 다만 실제 입주 단계에서는 대출 부담이 변수예요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있어요.

 

실제 입주 여건에서는 금융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점이에요.

 

8월 전국 아파트 입주율은 전월보다 8.6%p 하락한 59.5%였고, 울산이 포함된 대구·부산·경상권은 64.8%에서 52.7%로 12.1%p나 떨어졌어요.

⚠️ 다만 이 수치는 울산만의 개별 통계가 아니라 대구·부산·경상권을 합친 권역 합산치라는 점 유의해서 봐주세요. 울산만 따로 떼어놓고 본 수치가 아니기 때문에, 울산의 실제 입주율이 정확히 어느 정도인지는 이 통계만으로는 알기 어려워요.

미입주 사유를 살펴보면, 잔금대출 미확보가 37.2%로 가장 많았고, 기존 주택 매각 지연이 31.4%, 세입자 미확보가 15.7% 순으로 나타났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 통계가 최근 부동산 카페에서 나왔던 "대출 규제가 자금조달의 핵심 변수"라는 논의와도 맞닿아 있다고 느꼈어요. 매수 심리나 가격 지표는 견조해도, 실제 입주 단계에서는 대출 확보 여부가 여전히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거예요.

 

종합적으로 보면, 울산은 매매·전세가격 상승률과 입주전망지수 모두 전국·지방 평균을 웃도는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어요.

 

특히 다른 지방 광역시들이 입주전망지수 급락을 겪는 와중에도 울산만 기준선인 100을 두 달 연속 유지했다는 건, 지역 사업자들 사이에서도 울산 시장에 대한 상대적인 신뢰가 있다는 신호로 읽혀요.

 

다만 실제 입주율 지표에서 확인되듯, 대출을 비롯한 자금조달 여건은 여전히 중요한 변수예요.

 

가격 지표는 긍정적이지만, 실제 잔금을 치르고 입주하는 단계에서는 금융 부담이 얼마나 완화되느냐가 앞으로의 시장 흐름을 좌우할 것 같아요. 이런 통계는 계속 지켜보면서 업데이트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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