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탄·기흥·구리 투기과열지구 지정 — 7월 1일부터 효력 발생, 토지거래허가구역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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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기흥·구리 투기과열지구 지정 — 7월 1일부터 효력 발생, 토지거래허가구역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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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집값 상승세가 심상치 않더니 결국 규제가 나왔어요.

국토교통부가 화성시 동탄구,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 3곳을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으로 신규 지정했고, 7월 1일부터 효력이 발생했어요.


왜 이 세 곳이 지정됐나요?

지역마다 집값 상승 이유가 조금씩 달라요.

 

화성시 동탄구와 용인시 기흥구는 반도체 업계 특수에 따른 집값 상승 기대감, 그리고 GTX-A 개통 등 교통 인프라 개선이 맞물리면서 가격이 빠르게 올랐어요.

 

구리시는 서울과 인접한 역세권 수요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상승세가 꺾이지 않은 케이스예요.

국토부는 투기적 매수를 차단하고 실수요자를 보호하기 위해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거쳐 이번 지정을 결정했다고 밝혔어요.


토지거래허가구역도 지정돼요

규제가 여기서 끝이 아니에요.

 

경기도는 시·도 도시계획위원회를 거쳐 이 3곳을 7월 5일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도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어요.

투기과열지구 + 조정대상지역 + 토지거래허가구역까지 삼중 규제가 동시에 적용되는 거예요. 갭투자나 단기 투기 목적의 매수는 상당히 어려워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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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과열지구 지정되면 뭐가 달라지나요?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면 대출 규제가 강화되고, 청약 1순위 제한 요건이 까다로워져요. 재건축 조합원 지위 양도 제한, 분양권 전매 제한 등도 적용돼요.

조정대상지역은 투기과열지구보다는 규제 수위가 낮지만, LTV·DTI 대출 한도 축소,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등이 적용돼요.

두 가지가 동시에 지정됐으니 실질적인 규제 체감이 꽤 클 것 같아요.


공급 확대도 병행한다고 해요

국토부는 규제만 가지고는 한계가 있다는 걸 알고 있는 것 같아요.

 

9.7 주택공급 확대방안, 1.29 수도권 도심 6만호 공급계획, 매입임대 물량 확대, 도시형생활주택·오피스텔 등 비아파트 공급 확대 계획 등을 함께 추진하면서 주택 공급에도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어요.

 

범정부 주택공급 현장 애로해소 지원센터도 가동해서 현장 목소리를 듣고 공급 방안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해요.


개인적인 생각

규제 지정이 집값을 단기간에 잡는 경우는 많지 않았어요. 오히려 규제 발표 전후로 매물이 줄면서 단기 급등하는 패턴이 반복되는 경우도 있었고요.

 

다만 이번엔 토지거래허가구역까지 묶이는 삼중 규제라 체감 강도가 다를 수 있어요.

공급 확대가 실제로 속도를 내느냐가 중장기적으로는 더 중요한 변수가 될 것 같아요. 규제와 공급이 같이 맞물려야 시장이 안정된다는 건 이미 여러 번 경험한 거잖아요 😔

 

해당 지역에 매수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대출 규제 변화 등을 꼭 미리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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