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피해자 표예림씨, 후원금 받아
2023. 4. 21. 17:35
28살 표예림씨는 경남 의령에서 초·중·고등학교를 다니며 12년간 학교폭력 피해를 당했습니다. 이 사실을 밝힌 후, 후원금을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누리꾼들위 악플을 받고 있습니다. 이유는 최근 가해자들의 신상이 공개되면서 화제에 오른 이 사건, 표씨가 지난 2일 공개한 후원금 통장 내역 영상때문인데요. 약 한 달 전, 유튜버 표씨는 계좌번호를 공개하며 후원을 부탁했습니다. 표씨는 "공소시효가 지난 상태이며, 법의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시민"이라며 "가해자들이 저에게 협박, 사이버명예훼손 등을 이용해 제게 2차 가해를 행할 수도 있다"고 걱정을 했습니다. 자신이 영세한 1인 자영업자이기 때문에 향후 법적 싸움을 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 예상된다며 용기 내어 후원을 요청했습니다. 모든 것은 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