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히도리 입니다.
애플의 기기들... 아이폰부터 시작해 아이패드,애플워치... 그리고 이번에 구입한 에어팟까지... 역시 애플제품들은 부가적인 악세사리가 없으면 안되는것 같습니다.
이유는요?
아무래도 화이트색상의 에어팟이다 보니 사용한지 3일만에 군데군데 때가 엄청 묻고 .... 3일만에 한번 떨어트려 기스가 ㅜㅜ
어차피 에어팟 충전 케이스는 나중에 가격이 반토막 날때쯤 무선케이스로 바꿀려고 해서 크게 상관은 없다만... 그래도 20만원짜리 기기인데... 가슴이 아프네요.
또한 에어팟 사용하기전 여러 사용자들이 에어팟에 철분가루가 엄청 쌓인다고 하시던데... 철가루가 묻어봤자 얼마나 묻는다고 라고 생각했던 제가... 참 바보같던군요.
새제품 3일 사용하고 난 에어팟 모습입니다.
뚜껑윗부분에 까만때가 보이시죠? 전부 철가루 입니다.
에어팟을 착 하고 보관하기 위해 자석이 들어있는데 자석때문에 철가루가 엄청 쌓이네요.
제 귀에 철이 있는것인지... 도대체 어디서 철가루가 들어오는건지 원...
그래서 ... 에어팟 관련 악세사리 몇개를 구입했습니다.
먼저 에어팟 철가루 방지 메탈 스티커 입니다.
색상이 여러 색상이 있습니다만~ 그래도 최대한 때가 표시 안나게 블랙 색상으로 구입했습니다.
사용방법은 상단스티커를 부착면을 윗 뚜껑으로 향하게 하고
뚜껑을 닫았다 열면 손쉽게 부착이 됩니다.
그리고 하단 스티커는 대충 가위로 알맞은 크기로 잘라 낸 다음
하단에 잘 맞게 부착하면 끝!
그런데... 나름 잘 맞춘다고 맞췄는데 오른쪽 이어폰쪽이 살짝~ 안으로 들어와 에어팟 꺼낼때만다 걸리네요.
똥손임을 알고 있기에 이럴줄 알고 2장 구매했지요. 완전히 뜯어지면 새 스티커를 부착해야겠지요?
다음제품입니다.
슬림 슬리브 라는 에어팟 보호마개 입니다.
이물질 보호마개이자 에어팟 사이즈가 귀에 안맞으신분들에게도 굿템이긴 한데요.
슬리브 착용하고 철분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으면 에어팟이 안닫깁니다. ㅜㅜ
하나를 포기해야되요.
다음은 에어팟케이스 입니다.
알리에 엄청 이쁜 케이스들이 많이 있고 가격도 저렴하던데;;; 국내 판매업체들은 역시...
이쁜것들은 나중에 해외직구로 구입하기로 하고 일단 에어팟 보호를 하기위해 대충 저렴한 제품 2개 구입했습니다.
말랑말랑 실리콘 재질이라 그립감도 좋고 기스 보호도 되고 괜찮네요.
에어팟1이나 에어팟2나 무선케이스가 아니라면 동일한 크기이니 에어팟1 케이스를 구입하셔도 됩니다.
마지막 제품은 에어팟 스트랩 입니다.
목걸이 형식으로 사진과 같이 에어팟을 끼우는 타입인데 처음엔 에어팟 분실할까봐 불안불안 했지만 지금 사용한지 한달이 지났지만 야외 활동을 할때도 떨어지지 않고 잘 고정이 됩니다.
단 불편한점이 있다면 충전할때 다시 분리 해야된다는점... 그래도 에어팟 계속 귀에서 빼 다시 케이스에 수납하고 귀찮을떄가 있는데 일반 이어폰같이 사용할수가 있으니 편하네요.
아무튼 다른것들은 몰라도 에어팟 철분스티커는 필수인것 같습니다.
매일매일 청소하실분은 상관은 없지만 저같이 귀차니즘에 빠져 사는사람들에게는 필수템!
이상 히도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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