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히도리 입니다.
플레이스테이션4 슬림을 한대 구매했습니다.
위 포스팅 보시면 작년 5월 쯤 플스 프로를 구매했었습니다. 작년에 프로가 갓 나오고 정가가 아닌 리셀가로 각종 커뮤니티에 판매를 시작했었지만 참고 또 참다 하루에 2~3대씩만 뿌리는곳에 가서 득템 한 뒤 지금까지 잘 사용하고 있었죠.
허나! 또 플스4를 구입한 이유는??
짜자잔~
드디어 그란투리스모 스포트를 구입했습니다.
플스 프로로도 그란투리스모 플레이가 가능합니다만~
현재 저희집 TV는 ... 4k 가 지원하지 않는 TV다 보니... 플스 프로를 본가에 설치하고 슬림은 현재 집에 설치 하기 위해... 슬림을 구매했습니다.
본가에서도 넷플릭스를 구동할수 있는 기기가 없고 가끔 본가에서도 즐거운 게임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 말이죠.
위 동영상은 플스3를 구동중인 그란투리스모6 입니다.
그리고 이녀석이 그란투리스모 스포트!
지긋지긋한 그란6에서 벗어나 새로운 레이싱세상속으로 들어왔답니다.
ㅋㅋㅋ
무튼 본 포스팅으로 다시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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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스테이션 슬림 화이트로 구매했습니다.
1기가 짜리 이고 가격도 아주 저렴하게 잘 구입했어요.
몇달 전 2월인가 1월말인가 소니에서 플스 득템 찬스가 있었는데 그때 아깝게 놓쳤지만 그래도 30만원 초반대로 저렴하게 겟!
VR 찌라시 보니 괜히 사고 싶어지네요.
이걸로 그란투리스모 하면 진짜... 실제 와인딩 앞으로 안다녀도 될듯 한데 말이죠.
플레이스테이션 슬림 블랙이 사고 싶었으나 화이트가 조금 더 저렴하게 판매중이 화이트로 구매했습니다만~ 크게 나쁘지는 않는것 같네요.
글레이셔 화이트 라 불리는 색상 입니다.
화이트라 떄가 엄청 묻을줄 알았는데 손때도 별로 안타고 이쁘네요.
항상 새 기기는 히도리를 행복하게 해줍니다.
확실히 삼겹살이 플레이스테이션 프로 보다 무게도 적고 두께도 작네요.
그래도 각종 슬롯이나
있어야 될것들은 전부 들어 있습니다.
게임동 구동해보니 플레이스테이션 프로 와 플레이스테이션 슬림 의 차이도 크게 안느껴집니다.
그래픽 차이도 크게 안느껴집니다.
플스 프로와 슬림 차이점을 구입하기전 몇몇 글을 봤습니다만~
고사양 그래픽 게임을 할때 살짝 버벅거린다고 하던데 일단 그란투리스모나 디트로이트나 더 위쳐3,그란투리스모 모두 구동했을때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만약 프로와 슬림 무엇을 구매할지 고민 하시는분이라면~
집에 4k지원 TV가 있으면 무조건 프로!
4k 지원하지 않는 2k 이하 TV라면 슬림 구입하라고 권하고 싶어요.
4k TV도 없는데 굳이 프로를 구입하는것 보다 슬림 구입 하고 타이틀 몇개를 더 구입하는게 이득?
무게도 프로와 함께 들어보니 확실히 차이가 많이 납니다.
슬림이 꽤 많이 가벼워요~
전기도 슬림이 쫌 덜 먹는다고 하는데 뭐 전기세는 비슷하게 나오겠죠?
또이또이~
화이트 색상답게 듀얼쇼크도 화이트 색상 입니다.
프로의 블랙색상 듀얼쇼크만 보다 화이트 보니 묘하게 이쁘지만~ 이건 100%손때가 묻을꺼 같네요.
그래서 듀얼쇼크 커버도 구입!
요건 밑에서 계속~
구성품은 프로랑 별 차이 없습니다만~ 전원선 두께가 프로랑 틀리네요.
조금 더 얋은 전선?
자 여기까지가 플레이스테이션4 슬림 언박싱 따라한 이야기들이고~
지금 이글을 보고 계시는분들이 가장 궁금해할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플레이스테이션4 슬림을 구입할때 가장 크게 걱정했던 점은 바로 플레이스테이션4 프로에 있는 게임 타이틀을 복사 할수 있을까?
한계정으로 다른 기기로 플레이스테이션4 게임들을 복사하고 2대 전부 구동이 가능할까?
였습니다.
구입하기전 인터넷으로 열심히 조사했는데 진짜 반반이더군요.
어떤분은 소니가 바보도 아닌데 게임 복사해서 다른기기로 이동이 되겠습니까!
라고 하고 어떤분은 복사가 가능하다고 하고...
밑져야 본전... 이 아니고 밑져야 손해라는 생각으로 일단 지르고 테스트 해봤습니다.
플스4 프로와 플스4 슬림... 그리고 이제 전원을 언제 켜질지 모르는 플스3과 닌텐도 짝퉁들...
일단 게임 복사를 위해서 필요한것 준비물이 있습니다.
1. 랜 인터넷 케이블
2. 와이파이
요것들만 있으면 A기기에서 B기기로 게임 복사가 가능합니다!
자 둘다 전원을 연결하고 복사를 해봅시다!
아 사진 보시면 프로와 슬림 전기코드 두께가 느껴지시죠~
확실히 슬림이 전기를 적게 먹는가 봅니다.
플스4 타이틀이 있는 A기기와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는 B기기
두 기기를 랜케이블을 연결해줍니다.
그리고 복사해줄 B기기 전원 온!
B기기가 첫 가동이니 일단 듀얼쇼크부터 연결
언어 설정과 인터넷설정 등등 기본 셋팅부터 해줍니다.
첫가도잉 아니신분들은 이런 화면은 안떠요.
B기기 업데이트도 해줍니다.
자 진짜 본격 A기기에서 B기기로 게임 복사를 해봅시다.
플레이스테이션에 일단 A기기 타이틀이 있는 계정 로그인으로 로그인을 하시면 주 사용 PS4 변경하기 설정창이 뜹니다.
그럼 주사용 변경하기로 들어가시면 다른 PS4에서 데이터 이전하기를 눌려줍니다.
그리고 A기기 PS4 전원을 켜줍니다.
TV는 2개가 있을필요는 없어요.
또한 A기기 HDMI 케이블 연결도 필요없습니다.
A기기는 전원선과 랜케이블을 B기기와 연결만 해주면 됩니다.
이렇게 데이터이전을 눌리면 다른 PS4를 검색을 합니다.
이렇게 검색 실패하고 있을때가 있는데 이럴땐 와이파이가 동일한 와이파이로 잡혀있는지 확인하고 난 뒤 다시 검색을 하면 연결이 됩니다.
연결에 성공하면 A PS4에서 B PS4로 데이터 이전할 데이터들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저장데이터나 캡처,테마등은 굳이 복사하지 마세요. 시간이 어마무시하게 걸리니 1메가로도 줄이는게 빠르겠죠?
에플리케이션에 들어가시면 데이터 이전할 게임들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전 어차피 전부 필요하기에 전부 데이터이전을 했지만 넷플릭스나 기타 무료 프로그램들은 그냥 따로 재 설치하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이유는 데이터 이전하는데 시간이 어마무시하게 걸리거든요.
이전할 데이터를 선택하셨으면 이전 시작하기를 꾸욱 눌려주세요.
데이터 이전을 시작하고 남은 시간이 표기가 됩니다.
전... 기가 인터넷을 사용하고... A기기와 B기기 사이 랜케이블을 연결했기에... 데이터 이전 속도가 아주 빠를줄 알았습니다.
남은시간 14시간.... 저것도 단순 표기이고 본격 데이터 이전이 시작되면 남은시간이 1~2시간내로 될줄 알았죠.
그래도 룰루랄라 하며 잠시 컴퓨터 하고 오니... 하... 남은시간 저것이 정확한 수치더라고요.
진짜 오래걸려요.
저녁에 시작했다 다음날 해가 뜨고 나서 데이터 이전이 완료 되었습니다.
정리를 하자면~
데이터 이전 후 게임 플레이가 아주 잘 됩니다.
다만 한계정을 사용하신다면 A기기에서 게임하다 다른곳에서 B기기로 로그인을 하면 A기기는 로그아웃이 됩니다.
그러나 새롭게 이전받은 B기기에 새로운 아이디로 로그인을 하면 A기기 B기기 동시 사용도 가능하고 게임 플레이도 전부 잘 됩니다.
결론은 데이터 이전이 가능하다!
친척이나 친한 친구들끼리는 이렇게 복사는 아니지만 사용해도 될듯 하네요.
하긴 스팀도 A컴퓨터 B컴퓨터 전부 설치가 가능한데... 타이틀 DVD로 구입안하고 플스스토어에서 구입하고 난뒤 이정도는 풀어줘야지요.
DVD로 구입하면 중고가로 팔아먹을수도 있는데 ... 스토어에서 구입하고 난 뒤 데이터 이전도 안된다면... 진짜 무조건 DVD로만 구입해야겠죠?
일단 가장 먼저 그란투리스모 부처 시작 ㅋㅋ
그란투리스모 스포트에는 G쿠페가 없는게 아쉽지만 ... 앞으로 즐거운 게임생활을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위에서 언급한 플스4 듀얼쇼크4 커버 입니다.
저렴한 가격이라 3개 구입~
실리콘 재질로 그립감이 아주 괜찮네요.
3개 구입한게 한개는 듀얼쇼크3에 얼추 맞아 떨어질꺼 같아서 구입했는데 듀얼쇼크3에는 전혀 맞지 않습니다.
혹시 하나 필요신분 착불로 받으신다면 무료 증정 해드려요.
일단 화이트 듀얼쇼크4에 장착해봤습니다.
걸리는것 없이 딱 잘 맞아 떨어지네요.
그립감도 훨씬 괜찮아요.
미끄럼 방지도 있고
마이크나 기타 필요한부분들 전부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OX□△ 부분이... 살짝 이질감이 든다고 할까요?
버튼 높낮이 차이가 안느껴지니 ... 아직 어색해서 그런거겠쬬?
방향키 부분같이 차라리 동그랗게 만들었으면 훨씬 괜찮을꺼 같은데...
사람은 적응하는 동물이라고 이것도 몇일 써보면 또 나름대로 익숙해질듯 합니다.
이상 히도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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