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히도리 입니다.
오늘은 아반떼md 이야기 입니다.
엔진 리콜 이후 첫 포스팅이네요.
아반떼md 여름맞이 에어컨 청소와 엔진 리콜 후 순정엔진오일 빼내고 합성유로 교체 포스팅 시작 하겠습니다.
짜잔~
에바크리너 입니다.
두원제품이죠.
에바크리너 제품이 3M제품도 있고 여러 제품들이 있는데 두원제품이 가성비가 제일 괜찮은것 같더라고요.
에바크리너와 에어컨 탈취제 1+1 제품~
아반떼md와 봉고3에 에바크리너 청소를 할려고 했는데 3대분 구입하면 무료배송이라... 오늘도 역시 쇼핑스프리~
먼저 에어컨 탈취재 사용방법입니다.
에어컨 송풍구에 탈취제를 주입을 하거나
외부 공기 흡입구에서 탈취제를 뿌리거나 하시면 됩니다.
전 개인적으로 탈취재는 외부 흡입구에 뿌려놓으니 은은한 향기가 나서 좋더라고요.
외부등 내부등 탈취제 뿌리고 나선 꼭 환기 시키고 주행하세요.
바로 주행하시면 냄새때문에 어질어질 합니다.
요녀석은 에바크리너 시공할때 에바 타공할 기리
4.7MM 기리 입니다.
주입 호스와 타공위치를 막아줄 고무마개
에바크리너 사용 방법 입니다.
설명서가 이렇게 있어도 차종마다 에바 위치가 틀려 난감합니다.
대충 타공을 해야되는 위치는 에바 통로 사이에 타공을 해야됩니다.
에바 위치에 잘못 타공하다 에바모터건들이면 배보바 배꼽이 커질수도 있으니...
그리고 또 하나 주의해야될점은 에바쪽을 잘보면 ecu나 전자장치들이 잔뜩 있는데 신문지나 수건등으로 에바크리너가 안묻게 잘 보호를 해주시던가 아니면 청소중 에바크리너가 묻으면 바로바로 닦아줘야 됩니다.
예전 투스카니 시절 에바크리너 했다가 ECU에 에바크리너가 잔뜩 묻어서 오류가 났는지 뭔지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에바크리닝 도중 비상깜빡이와 와이퍼가 저절로 움직이고 클락션이 저절로 움직이는등... 엄청난 일이 있었죠.
새벽에 작업하다 동네사람들 다 꺠우고 어머니 등짝 스매싱...
ㅋㅋㅋ
다행히 배터리 분리 후 에바크리너 잘 말려준뒤 시동거니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자 본격적으로 아반떼md에 에바크리닝을 해봅시다.
봄철 열심히 시진핑의 선물을 막아주 에어컨 필터부터 교체를 해줍니다.
글로브박스 .... 라 하면 말이 이상하고 다시방 ㅋㅋㅋ 열어 재껴주면 에어컨 필터 수납공간이 보입니다.
정확히 모르시는분은 제 블로그 검색하면 필터 교체방법 나옵니다.
전 필터를 계절별로 바꾸는 편인데 3개월채 사용하지 않은 필터지만 색깔차이보세요.
가족들의 폐를 위해서라도 에어컨 필터는 얼마 하지도 않으니 한번 구입할때 여러장 구입하고 자주 교체하는걸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앞서 소개했던 에어컨 탈취제~
에어컨 필터에 뿌려주면 은은한 냄새가 오래가지요.
또는 필터에 좋아하는 향수 몇번 뿌리면 향수냄새가 은은하게 차안에서 퍼집니다.
무튼 에바크리닝을 해봅시다.
먼저 에어컨필터 탈착하고 진행하세요~
아반떼md 다시방 아랫쪽 입니다.
다행히 에바통로가 바로 보이네요.
타공 위치를 잘 모르시는분은~
대강 이쯤 타공하면 됩니다.
기리로 구멍을 뚫은 뒤 에바크리너를 주입할 호스를 구멍에 넣어 줍니다.
외부 에어컨 전면으로 최대풍량으로 맞춘 뒤 에바크리너 발사~
그냥 한통 다 넣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낄 필요 없어요. 어차피 일회용!
에바크리너가 들어가기 시작하면 이렇게 거품이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때가 묻은 거품들 보이시죠~
속이 시원하네요.
가장 깨끗하게 에어컨 청소하는 방법은 에바 전체 분리 후 세척하는 방법인데... 그건 일이 많아지니 패스 ~
아무튼 이렇게 거품이 나오기 시작하면 전자장치들에게 안묻게 잘 닦아주세요.
에바주입 후 약 30분 정도 시동켜놓고 기다리면 됩니다.
그동안 기름이 아까우니 에어컨 탈취제 작업을 같이 했습니다.
외부 공기 통로는 보통 와이퍼 쪽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최대한 깊숙히 넣어서 투입~
에바크리너가 청소되어 구정물이 잔뜩 나오네요.
구정물이 나오는만큼 제 마음은 행복해지고 있습니다.
작업이 끝이 났으면 에어컨송풍기 주변이나 에바크리너가 묻은부분들 잘 닦고 말려주시고~ 타공 위치는 동봉되어 있는 고무마개로 막아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한번 타공했으면 앞으로 따로 타공할 필요없이 저 위치에서 계속 에바크리너 작업을 하시면 됩니다.
에바 작업이 끝이 나고~ 아반떼md 엔진 리콜 이후 첫 엔진오일 교체를 했습니다.
뭐 길들이기는 아니지만~ 순정유 주입하고 그래도 새오일인데 바로 교체하기는 아까워서 1000KM가량 주행 후
제 봉고3,모닝,아반떼md를 책임지고 있는 S오일 세븐골드로 주입~
엔진 리콜 할때 오일은 새오일이지만 에어필터는 부품값을 지불해야된다는 말에 1000KM만 타고 어차피 엔진오일 바꿀 예정이였기에 쓰던 필터를 그대로 사용했었습니다.
이번 오일교체하면서 에어필터랑 오일필터도 싹 교체~
일단 리콜 이후 오일 먹는 현상은 확실히 없어졌습니다.
그리고 1000키로 가량 주행을 했지만 카본이 안나와서 그런건지 오일점도나 색상도 깨끗했고요.
일단 기분상 순정유보다는 합성유가 기분마력이라도 올라가고 좋으니 교체를 했는데 쫌 더 타다가 교체해도 되었을꺼 같네요.
차계부 블로그 답게 다음 오일 교체를 위해 키로수도 남겨두고 ~
송풍기 사이로 향긋한 냄새를 풍기며 아반떼md 여름 준비 끝이 났습니다.
이제 봉고3 에어컨 수리와 인피니티 워터펌프 교체등등... 묵직한 작업들만 남았네요... 에휴...
이상 히도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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