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히도리 입니다.
오늘은 울산 남구 소식입니다.
갑자기 왠 남구청이냐고요?
남구청 앞 왕생이길,왕생이길 이라 불리는 이길은 매년 이 맘때쯤 LED 연등들이 설치가 됩니다.
왕생이길 바로 앞 문화예술회관에는 벌써부터 크리스마트 트리가 설치가 되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기대케 하네요.
왕생이길 입니다.
중앙보드의 모습입니다.
중앙보드를 기점으로 양방향으로 차도가 있고 중앙보드로 시민들이 통행하는 곳인데요.
중앙보드를 기점으로 LED 연등 터널이 생겨져 있습니다.
울산시 남구에서 연말을 맞아 지난 1일부터 왕생이길에 야간 조명등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터널을 지나면 하트모양으로 포토존도 설치되어 있어서 이쁜 조명아래 멋진 사진도 남길수가 있어요.
왕생이길뿐만 아니라 삼산디자인거리,바보사거리디자인거리 일원에 '러브 풀 라이트'주제로 야간조명을 점등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사랑의 포토존,첫사랑 고백 이벤트존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마련한다고 합니다.
연등 주변 곳곳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가 더욱 기대가 되네요.
정말 멋지죠?
직접 보시면 더 멋져요~
설치된 조명들의 환상적인 분위기가 그냥 셔터를 누르게 만드네요.
또 추운 겨울에도 절대 시들지 않을 led 꽃밭도 설치되어 있어서~ 겨울철에도 꽃들을 볼수가 있어요~
사랑이 꽃피는 길이 따로 없지 않나요?
LED 터널을 지나 조금 더 거슬어 올라가면 LED 들로 감싸져진 나무트리들이 길을 밝혀주고 있습니다.
'행복 가득한 미래'라는 테마의 가로수 조명 입니다.
작은 LED들과 큰 LED전구들의 조합~
추워지는 겨울이 다가오지만 이 길을 걸어보시면 따뜻한 색상의 조명때문인지 마음속은 따뜻해질꺼라 생각이 드네요.
왕생로길의 이 중앙보도는 왕생이 설화를 테마로 왕생혈 상징물과 과거 삼산평야의 갈대밭을 형상화 한 LED갈대 조형물을 설치하여 상징성 있는 가로 경관을 연출한 것이라 합니다.
좌우 차도는 강을 의미하는것이고 중앙보도는 현재의 삼산을 의미하는것이죠.
또 왕생로길에선 때때로 원데이클래스,프리마켓등이 열리곤 하는데 연등때문에 더욱 많은 시민들이 찾을꺼라 생각 합니다.
연등들로 겨울철 도심에 활력도 돋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것이라 생각합니다.
왕생로길 곳곳에는 크고작은 카페들도 많이 있어서 커피한잔 들고 나무트리 아래에 커피한잔먹는 여유를 부리는것도 참 좋을꺼 같아요.
그냥 걷고싶어지는 길이 따로 없습니다.
무엇보다 대충 찍어도 멋진 조명들때문에 인생샷들이 찰칵찰칵 찍히거든요.
근처에 공영주차장도 있고,문화예술회관에도 주차가 가능하니 자가용으로 오시는분들도 문제 없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분들도 아울렛 앞에 내리면 바로 코앞이니 한번 걸어보시기 바랍니다.
왕생로길 연등은 내년 2월까지 운영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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