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히도리 입니다.
정말 열심히 포스팅하는것 같습니다. 포스팅할것들이 밀려있어서... 싸이월드 시절을 보는것 같습니다. 그때는 사진만 올려도 상관없었는데... 차쟁이 카탈로그에 요번에 새로구입한 스노우폼이랑 약품들부터 시작해서 인피니티 윙도 포스팅해야되고... 점점 밀리네요. 조금있다가 자고 일어나서는 불꽃축제도 다녀와야되는데말이죠.
에드고시를 위해 또 글짓기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몇일전 조던시리즈들 포스팅한적이 있는데 깜빡했던 농구화 시리즈중 하나인 나이키 에어모어 업템포 입니다. 몇년전 유행했던 운동화중 하나이지요. 많은 연예인들이 신고나와서 그런가 몇년전에 잠복하며 구입할려고 했었는데 진짜 거짓말 안보태고 최고가 80만원까지 기록을 했었던 제품중 하나입니다. 요즘은 조금 시들어 가는지 가격이 꽤 많이 내려가있어서 냉큼 구매해버렸습니다. 그리고 배여사는 또 악마의 모습을 저에게 보여줬죠... 올해는 신발 그만 사기로 약속했습니다. 핑계같겠지만 진짜 신발의 수명도 있다고 합니다. 매일 신는다고 하면 반년정도? 오래 신은 신발들 보면 발모양에 따라서 움푹 파져있는것들이 보일껀데요 그렇게 변하면 신발의 쿠션링이나 수명이 죽었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합니다. 그러면 발도 아프고 안좋겠죠? 같은신발을 매일매일 신는것보다는 몇일씩 바꿔가면서 운동화 발냄새도 없어지고 무튼 좋다고 합니다.
믿거나 말거나입니다. 그러므로 신발은 자기한테 맞는 신발들을 꾸준히 구입을 해야된다는 결론이겠죠?
몇달 전 구매했던 업템포 검흰 제품입니다. 농구는 안좋아하고 축구만 좋아하는 히도리입니다. 그러나 신발은 농구화 그리고 조던을 아주 합니다 한때 조던과 비슷할정도로 인기를 누렸던 업템포 입니다. 인기가 있어도 그렇게 비싼 가격대의 신발이 아니였는데 아무래도 인기 연예인의 효과이겠지요 특히나 생쥐용 때문에 더욱 비싸졌던거 같습니다. 그래도 지금은 꽤 가격이 내려가 있는거 같습니다. 지금이 구입할 절호의 찬스입니다. 몇달전 제가 구매했던거 보다 더욱 싸졌네요.
아무래도 작년에 리트로 재발매의 효과라 생각이 듭니다. 오리지날 버젼은 아직도 역시나 엄청난 금액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시카고불스의 전성기 시절 '피펜'선수가 신던 신발로 더욱 유명하지만 지금은 생쥐용 신발로 더욱 유명합니다. 제발 더이상 신발신고 사진 안찍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특히나 조던 오레오 구입할려고 열심히 비자금 모으고 있었는데 어느날 생쥐용이 신고 나오더니 30만원정도짜리가 배배로 올라가버리고 매물도 없고... 그래도 멋지니 패스 하겠습니다.
업템포의 가장 매력적인 포인트중 하나가 그 어떤 나이키 신발보다 로고가 많이 박혀져있습니다 어디서 쫌 나이키 신네 라는 소리를 들을수가 있는 효과를 주죠. 배여사랑 커플신발로 신을려고 했었는데 배여사는 맥스도 무겁다 하는 아주 갸냘픈 소녀이기에 한켤레만 구매했는데 배여사는 직접 보고는 안사길 잘했다고 합니다. 너무 부담스러운 디자인이라고 하네요.
제가보기에는 이쁘기만 합니다. 그런데 저도 조거같은 종류의 바지가 아닌이상은 도저히 데일리슈즈로는 약간 부담스러운건 사실입니다. 구입하기전에는 무난하다고 생각했지만 꽤 화려한거 같습니다. 그리고 7월달쯤 구매했었는데 여름에는 신는 순간 발에서 풀장파티가 시작되는 아주 좋은 효과가 발휘됩니다. 지금같은 계절에는 딱 신기 좋을꺼 같습니다.
농구화 답게 슈레이스 라는 밴드가 달려있는데 업템포 같은경우는 무료 3개나 달려있습니다. 조던들도 3개 달려있는 모델은 못본거 같은데 업템포 이녀석은 무조건 화려하고, 무엇이든 많은것이 중점적으로 디자인했나 봅니다. 밴드도 생각보다 꽉 안쪼여와서 답답함을 느낄정도는 아니고 그냥 신발이 벌려지는것을 방지해주는것 같습니다. 발목을 감싸주게끔?
이베이에서 검색하다보니 어떤 제품은 air이 오른쪽 왼쪽 동일한 제품도 있던데 참 신기한 제품이였습니다.
가품도 요즘 그렇게 안만들꺼 같은데 업템포중 새로운 모델인가 봅니다.
제가 250~260사이즈를 아무거나 다 주워신는 스타일인데 조던 농구화들은 250을 신으니 약간 볼이 쫌 작은듯 해서 260으로 주문했습니다만 업템포는 약간 큰거 같습니다. 정사이즈로 신는게 제일 좋은 사이즈가 될꺼 같습니다. 하이탑신발들 답게 역시나 발이 커보이는건 어쩔수가 없더라고요. 농구복 입고 업템포 신으면 진짜 호빗이 따로 없습니다.
쿠션링은 일반적인 맥스보다 조금 더 딱딱한 느낌입니다.
베이퍼맥스를 신고나서 부터는 그 어떤 쿠션링이 좋은 신발을 신어도 베이퍼맥스의 쿠션감을 이길 신발이 없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키높이의 효과는 정말 탁월한 신발입니다. 생각보다 에어가 큰건지 신발 포지션이 높게 잡은건지 모르겟지만 꽤 높은곳의 공기를 마시게 해줍니다. 한 4cm는 올라가는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제질은 스웨이드 재질로 만들어져 있어서 역시나 비오는날은 봉인을 하고 방수스프레이를 뿌려놓아야될꺼 같습니다. 그나저나 저번 레트로 되었던 조던들부터 시작해서 나이키신발들은 검수 안하고 포장을 하는건지 살짝씩 본드칠 있는것들은 어쩔수가 없나봅니다. 영원한 라이벌 아디다스 같은경우는 아울렛에 파는 3~4만원자리 신발들도 꽤 좋은 퀄리티로 판매가 되고있는데 나이키 신발들은 유독 본드칠들이 많이 묻어 나오는것 같습니다. 그것도 몇십만원자리 신발을......
아무튼 디자인은 생각보다 과하다 할수있지만 전체적으로 꽤 무난한 성능과 무엇보다 운동화에서 꽤 높은 키높이 효과를 줄수 있는 운동화라 할수있겟습니다. 그 키높이 효과때문에 와인딩 운전할때는 꽤 불편합니다.;;; 그래도 전부 디자인으로 커버가 되니 만족합니다. 배여사에게 눈치가 보이니 주말에 농구나 한게임 하고 돌아와겠습니다.;;; 디자인은 생각이상으로 이쁘지만 착용감은 기대이하 입니다 라고 말할수 있을것 같네요.
이상 히도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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