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디다스 몬자 monza 복싱화 하이탑 오리지날 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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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몬자 monza 복싱화 하이탑 오리지날 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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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히도리 입니다.

 

몇일 전 아디다스 복싱화 하나가 제 손으로 들어오게 되어서 리뷰하기전 10여년전 구입했던 아디다스 몬자 복싱화 부터

먼저 리뷰할까 합니다. (리뷰라기 보다 녹색창 블로그에서 들고는 똥글입니다.)

 

 

몬자를 구입했던 시기는 약 10여년전 이였던거 같습니다.

히도리 라노스 타던시절! ㅎㅎ

 

차에 완전 미치기전에 대학생 히도리의 최고의 관심사는 카메라,배정남,3순위가 자동차였지요.

요즘들어 배정남씨? 행님? ㅎㅎ 무한도전이나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웃기는 캐릭터로 굳어가고 있지만 히도리 대학생 시절에는 진짜 우상이였습니다.

 

제 싸이월드에도 아직 남아있는 친구는 배정남씨가 유일하죠 ... ㅎㅎ 친구신청하고 1여년만에 수락해줬던 배정남 형님

 

 

지금도 멋지지만 10년전 배정남은 정말 우상 그자체였습니다.

 

새로운 사진 하나라도 나오면 어떤제품인지 검색과 검색을 해서 한창 아디다스 져지가 유행할때 배정남씨가 입었던 저 흰색져지를 찾아낸다고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 모릅니다. 지금은 캠핑장에서 일할때 작업복이 되어버렸지만요.

 

 

다시 몬자로 신발 포스팅 이야기로 넘어와서 제가 아디다스 몬자를 구입한 이유는 바로 저 사진 입니다.

진짜 멋지지 않나요? 이사진때문에 제가 클래식 오토바이 쥬드도 구입하고 지금생각해보니 참 웃깁니다.

(배정남씨 아니 행님 혹시 보신다면 부산쪽 오시면 저희 캠핑장에 함 놀러오이소 괴기에 소주한잔 하입시다)

 

아무튼 지금은 몬자가 단종이 되었는 제품입니다만 10여년전은 꽤 비싼 금액에 구입하기는 쉬웠던 제품입니다.

사진속 모델은 결국찾아내지못하고 비슷하게라도 신고 싶어서 선택했던것이 검정 오리자날 하이 몬자 였습니다.

 

 

바로 이제품이지요.

밑창 보면... 굽이 엄청 낮습니다. 하지만 키높이라는 엄청난 깔창 깔기에는 참 좋은 신발중 하나이지요.

 

 

디자인이나 착용감이나 무엇하나 빠지는것이 없는 신발중 하나인데... 유일한 단점이 있다면

볼이 엄청 작습니다. 지금 아디다스에서는 못구하지만 각종 판매자들이 재고로 파란색으로 한번씩 판매하는거 본거 같습니다.

혹시라도 구입하실분은 크게 구입하십시오 볼이 생각보다 많이 작습니다.

 

그리고 복싱화다 보니 신발 내구성이 최악입니다. 마치 넥센타이어 설사급이라 해도 무방하지요.

뒷꿈치 부분은 슈구칠을 10여년동안 몇번을 칠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지금 밑창 보면 참 개판입니다.

 

다시 구입하고 싶어도 구할수가 없는 신발이 되어버렸습니다. ㅜㅜ

그래서 다른 제품을 몇일 전 구매했지요. 그건 몇일 후 포스팅 하기로 하고

 

아무튼 꽤 라인이나 디자인이 이쁜 신발중 하나입니다.

 

 

21살인가 22살인가 모르겠지만 꼬맹이시절은 아니고 어느정도 컸는 히도리 어릴때 모습입니다.

데일리 급은 아니였으나 꽤 자주 신고 다녔던 신발입니다.

 

밑창이 쌩고무 재질이라 미끄럽지도 않고 아주 편안했었죠 .

 

 

그나저나 배여사랑 만난지 얼마 안되었을때 사진속 조던 조끼를 아주 잘 입고 다녔는데... 도대체 어디에 버려두고 왔는지... 모르겠습니다. ㅜㅜ 사진 보니 다시 입고 싶군요.

배여사도 저 조끼를 참 탐내고 달라고 조르고 했었는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흐르다니 시간이 참 빠릅니다. ㅎ

 

아무튼 이상한 몬자 리뷰였습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 이상 히도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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