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키 베이퍼맥스 에어맥스 쿠션굿 통풍굿 역대급 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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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베이퍼맥스 에어맥스 쿠션굿 통풍굿 역대급 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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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히도리 입니다.

 

블랙프라이데이때 신발 몇켤레 주문했는데... 그중 ... 베이퍼맥스가 레플리카여서... ㅜㅜ

포스팅 하기전 녹색창에 포스팅했던 베이퍼맥스 먼저 포스팅 합니다.

 

배여사가 늘 나이키빠라고 놀립니다. 초딩같다고... 차라리 신발살돈 몇번 모아서 골든구스 같은 시리즈를 신으라고 하지만 전 나이키 빠입니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맥스빠입니다.

 

특히나 95,97시리즈는 지금 봐도 최고의 신발이라고 감히 말할수 있습니다.

 

유행은 돌고 돈다고 하는데 고딩때 한푼한푼 모아서 샀던 은갈치가 다시 유행?은 아니고 프리미엄 붙어서 팔리는거 보니 괜히 흐뭇합니다.

 

지인에게 미수금 받으러 갔다가 돈 대신 운동화를 한켤레 받아왔습니다.

 

 

바로 베이퍼맥스 이죠 .

 

베이퍼맥스라는것을 듣기만 들어보고는 왠지 2016 같은 느낌이 나고 처음엔 아저씨 신발같아서 별로라 생각했건만...

막상 받아보니 엄청 이쁩니다.

가볍기도 무척 가볍고

 

 

신어보니 허라취 보다 더욱 강하게 발을 잡아주는 느낌하며 맥스 시리즈중 최고의 에어라 할까요?

쿠션감이 진짜 좋습니다. 지금껏 쿠션감이라 하면 조던시리즈들도 아닌 맥스97이라고 말하고 다녔었는데

지난날에 크게 반성이 됩니다. 베이퍼맥스 한번 신어보면 쿠션링 매력속에서 나오지를 못할껍니다.

 

 

하루종일 밖에서 왔다리 갔다리 하는 시간이 많은 히도리이기에 쿠션감이 좋은 베이퍼맥스는 감히 최고의 신발이라 말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맥스들 특유의 바람빠지는 소리가 특히나 베이퍼맥스에는 더욱 심하게 납니다. 그래도 착화감이 좋은거 하나만으로 용서가 된다 할까요? 신발 소리가 거슬리는 신발중 하나인 아디다스 스프링블레이드가 있는데 그것보다 더 신경이 쓰입니다.

접지 부분 폭이 작아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요.

 

전 아직까지 맥스가 런닝화인지 농구화인지 정확한 존재는 모르겠습니다만 맥스같이 멀티개념인 신발은 또 없는거 같습니다.

 

옆 스우시 부분은 발광이 되는 재질로 예전 어린시절 신던 SB 올스카치 덩크같은 느낌과 아주 흡사한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카치부분은 스크래치가 많이나서 참 아쉽습니다.)

 

또 베이퍼맥스의 최고의 장점이라 하면 슬슬 더워지고 있는 현재 양말을 안신고 운동화 신는날이 많이 있습니다.

통풍의 최고라 말할수 있는 신발중 허라취나 루나같은 시리즈가 있지만 이역시 베이퍼맥스가 압도 하는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재질때문에 그렇겟지만 그래도 땀이 차긴 찬다만 거짓말쫌 보태서 베이퍼맥스는 슬리퍼 신고 다닐정도로 통품이 잘됩니다.

 

솔직히 디자인은 예전 레전드급들이 훨씬 이쁘긴 한데 기능면만 보자면 역시 베이퍼맥스는 베이퍼맥스라 말할수 있을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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