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심속의 힐링장소 울산 대공원 메타세쿼이아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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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속의 힐링장소 울산 대공원 메타세쿼이아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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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히도리 입니다.

 

남구의 새로운 볼거리 명소가 생겼다고 합니다.
무엇이냐! 어디냐!

바로 얼마 전 4월 23일에 울산 남구 대공원에 메타세쿼이아 길이 생겼습니다.
울산 남구 대공원에도 새롭게 조성이 되었다고 해서 방문해보았습니다. 도심 속 힐링 장소라 하는군요.

 

 

울산대공원의 입구는 3군데가 있습니다. 동문, 정문, 서문이 있습니다.
울산 남구 대공원 메타세쿼이아 길을 가기 위한 가장 가까운 길은 정문입니다. 동문이나 정문이나 비슷비슷하지만 두 군데에서 전부 출발해본 결과 정문이 제일 가깝습니다.

 

 

출발할려고 하니 입구 마주편에 곧 열리는 장미축제 포스터가 전시되어 있군요 ~

이번달은 울산에서 참 놀러다닐때가 많이 있는거 같습니다.

 

 

울산 남구 대공원 메타세쿼이아 길의 위치는 대공원 내부의 현충탑 입구 부근에 '용의 발 광장' 주변으로 조성이 되어있습니다.

 

 

전 날 비가 온 덕분에 미세먼지도 심하지 않고 맑은 하늘과 푸르른 나무들이 반겨주는 대공원입니다

 

 

현충탑 부근에 도착했습니다. 메타세쿼이아 길은 현충탑 왼쪽 길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입구에는 메타세쿼이아 길에 대해 가는 길 안내표시가 없지만 현충탑 근처에 도착을 하면 큰 현수막이나 작은 안내표시들이 있으니 쉽게 찾을 수가 있습니다.

 

 

메타세쿼이아길에 도착했습니다.
조성한 메타세쿼이아 길은 270m 정도로 길 양쪽으로 나뉘어 264그루가 심어져 있습니다.

메타세쿼이아은 실물보다 화석으로 먼저 발견된 나무라고 합니다. 은행나무와 같이 화석 나무로 유명한 나무죠.
메타세쿼이아은 나무길이가 쭉쭉 뻗어 엄청 길고 깔끔하기에 가로수로도 정말 유명한 나무입니다.

 

 

산책길 옆쪽은 낙엽들이 깔려져 있어 멋진 풍경을 선사합니다.

 

 

하늘을 찌를 듯한 메타세쿼이아 나무들을 위로 쳐다본 모습입니다.
시원하게 뻗은 모습들이 특히 여름철에는 시원한 그늘이 되어줄 거 같군요.

 

 

그리고 도심 속의 힐링 장소답게 메타세쿼이아의 운치를 구경하며 황토 맨발 산책로도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맨발로 황토를 밟으며 걸어갈 수가 있는 곳이죠.
황토맨발산책로 힐링을 즐긴 뒤 더러워진 발 또한 큰 문제가 없습니다.

 

 

바로 옆에 작은 세 쪽 장도 설치되어 있어서 깨끗하게 발도 씻을 수가 있습니다.

 

 

황토맨발산책로를 지나면 작은 웅덩이가 있는데 금방 알에서 깨어난 듯한 올챙이들이 꼬물꼬물 헤엄치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방문하기도 정말 좋을 장소입니다.

 

 

원목을 이용한 작은 계단을 성큼 올라가보았습니다.

 

 

6줄의 메타세쿼이아들에 둘러싸여 갑갑한 일상에서 벗어나 싱그러운 피톤치드 향이를 맡으며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 시켜주는 것은 어떨까요?

 

 

대공원 메타세쿼이아길에는 곳곳에 흔들흔들 그네와 진짜 통나무 벤치들이 놓아져 있습니다.
풍경과 너무 잘 어울리는 의자들~ 멋진 풍경에 절로 콧노래가 흘러나오는 곳입니다.

 

대공원 메타세쿼이아길 끝 쪽은 반대편 공원과 연결되어 있는 작은 등산로도 있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시민분들이 올라갔다 내려왔다 하시더라고요.

 

 

꼭꼭 숨어있는 울산 남구의 새로운 명소 메타세쿼이아길
도심 속 작은 힐링 장소! 미세먼지가 적어진 이번 주말 가족들과 힐링여행 한번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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