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히도리 입니다.
커피 인생 10년여만에 드디어 스타벅스 카드를 만들었습니다. 사실 별모아서 선물받기 위함은 아니고 한번식 영수증 형태나 문자메시지 스타벅스 기프트콘을 받게 되는데 이게 은근 보관하고 필요할때 사용할려니 참 까다롭습니다.
12월에 제주도 놀러갔을때도 텀블러 구입하고 무료 음료쿠폰을 영수증 형태로 보관했었는데 스타벅스 앱에 쿠폰번호를 등록할려니 일반 카드등록을 안한 사용자는 음료쿠폰이 등록이 안되는 시스템 입니다. 그래서 일반카드 등록하기 위해 매장에서 카드발급 받을려고 해도 스타벅스 카드는 발급받기 위해 최소 10000원의 카드충전을 하고 난뒤 발급이 됩니다.
귀찮기도 하고 까다로운 시스템에 그냥 사용하기로 했었으나 ~
오늘 드디어 카드를 발급받았습니다. 일부로 충전한건 아니고 결제하기전 카드먼저 충전한뒤 차액은 다시 카드 지불... 뭔가 참 귀찮습니다.
그나저나 모양이 일반 네모형태의 카드가 아니고 자동차 모양입니다. 카드가 이 모양밖에 없었는데 차쟁이 답게 전 참 마음에 듭니다.
열쇠고리에 걸수 있는 구멍도 있어서 키홀더에 장착하고 다녀야 겠습니다.
앱에 등록하기 위해서는 기존 카드에 적혀져 있는 바코드 번호와 273163 부분 뒷면에 적혀져 있는 숫자를 등록해야지 등록이 되었습니다.
카드 이름은 히도리와 배여사는 멋지고 이쁨 이라고 지었는데 종업원이 길어서 주문시 카드명을 말할지 모르겠습니다. ㅎ
그리고 대망의 카드등록 한 목적인 스타벅스 기프트 쿠폰의 번호를 등록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영수증 형태의 기프트콘은 바로 등록하고 버릴수가 있겠네요 ㅜㅜ
별모으기는 목적이 아니지만 앞으로 저도 별열심히 따서 골드가 되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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