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킥보드 포르쉐 사고 수리비 4000만원이 100만원으로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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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보드 포르쉐 사고 수리비 4000만원이 100만원으로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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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보드 사고와 요구 금액 파문...누가 봐도 '과분'한 보상 요구


서울에서 킥보드를 이용한 시민이 스포츠카에 기스를 내면서 벌어진 일들이 큰 이슈였습니다.

이 사건의 피해자로 나온 차량 주인은 킥보드 운전자에게 3,000~4,000만원의 보상을 요구하였으며, 추가로 병원비 청구도 했죠. 이 사건은 피해자인 차주의 요구액이 과도하다는 논란으로 인해 '보배드림'이라는 커뮤니티에 게재된 글을 통해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차주는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며 반박했지만, 킥보드 운전자는 "차주가 정당하게 요구한 게 맞다면 이렇게 이슈화가 될까요?"라고 반문하였습니다.

그 후 차주는 합의를 100만원으로 할 것을 제안했지만, 조건으로는 기사와 게시글을 내리는 것! 이제 느낌적 느낌이 오는게 느껴지시죠? 하지만, 차량 수리를 위해 900만원의 대차비용을 요구하며, 이에 대한 응답이 없으면 합의를 포기한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킥보드 운전자는 견적서도 없이 합의하라는 이런 요구에 어떻게 응해야 할지 당혹스러운 상황에 처해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CCTV 확인 결과, 킥보드를 운행하지 않고 실수로 사고가 난 점, 그리고 차주의 불법 정차 의심이 추가적인 문제로 제기되었습니다. 또한, 차주가 경찰에게 "킥보드를 타다가 내 차에 갖다 던졌다"라고 했다는 허위 진술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죠.

현재까지 기자들과 방송사에서 인터뷰나 취재 요청이 많이 왔지만, 킥보드 운전자는 차주와의 합의가 우선이라며 그동안 조용히 지내왔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제 필요하다면 이에 응할 생각이라고 전했습니다.

아래는 킥보드운전자가 공개한 문자내용입니다.
한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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