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성균관대학교 축제 무대에 오른 K-pop 그룹 마마무의 멤버 화사가 선정성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화사의 공연 중 한 장면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그녀의 행동이 과도하게 섹시하고 외설적이라는 비판이 일었습니다.
반면, 다른 사람들은 그녀의 퍼포먼스를 열광적으로 칭찬하며 그녀의 자유로운 퍼포먼스를 지지했습니다.
화사는 그 날 마마무의 히트곡과 로꼬와 함께한 '주지마' 무대 등을 선보였습니다. 그녀는 '무대 장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 날도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그러나 그녀가 다리를 벌리고 앉은 상태에서 손을 혀에 갖다대는 동작과 특정 신체 부위를 훑는 동작이 연속으로 등장한 장면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화사의 축제 무대 영상은 현장에 있던 팬들이 찍은 직캠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논란이 커졌습니다. 특히, 해당 장면만을 짧게 편집한 영상이 반복적으로 회자되면서 이 퍼포먼스는 파격을 넘어 세련되지 못하고 선정적이라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일부는 "역시 화끈하다", "너무 섹시하다", "역시 무대를 찢어놨다" 등 화사의 퍼포먼스를 열광적으로 칭찬하며 그녀의 자유로운 퍼포먼스를 지지했습니다. 그러나 다른 일부는 "도를 넘었다", "아무리 분위기를 뜨겁게 한다 해도 저렇게까지", "이해하고 보면 더 세다" 등 과도한 섹시함을 지적하며 그녀의 행동을 비판했습니다.
이번 논란을 통해 화사의 공연은 다양한 시각을 가진 관객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퍼포먼스의 경계가 어디까지인지, 그리고 예술의 자유는 어떤 한계를 가져야 하는지에 대한 논의가 전개되고 있습니다.
다른 한편으로, 이번 사건은 공연 예술의 선정성과 자유의 한계에 대한 사회적인 논의를 촉발하고 있습니다. 공연 예술의 표현 방식은 그 자체로 예술적인 자유와 창의성을 보장받아야 하지만, 그러한 자유와 창의성이 다른 사람들의 느낌과 가치를 침해하게 된다면 어떤 한계를 두어야 하는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물론, 이러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화사는 여전히 많은 팬들로부터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그녀의 활발하고 자유로운 퍼포먼스 스타일은 그녀를 독특하게 만들어주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이번 논란에도 불구하고 화사는 앞으로도 그녀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무대를 채우고 플랫폼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 우리는 공연 예술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이해하고, 다른 사람들의 시각을 존중하는 방법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공연 예술의 선정성에 대한 논의는 계속될 것이며, 이는 공연 예술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중요한 단계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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